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蠻傻眼的選擇……


'고교 통산 140홈런' 日 괴물 거포, NPB 드래프트 대신 미국 대학 진학
2023.10.11 17:49:43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일본 고교야구 통산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운 거포 유망주가 일본프로야구(NPB) 드래프트 참가 대신 미국 대학 진학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刷新日本高中棒球總計本壘打新紀錄的"巨炮希望之星"沒有參加日本職業棒球(NPB)選秀,而是選擇了進入美國大學,引起了人們的熱議。


NHK 등 일본 매체는 10일 "하나마키 히가시 고교의 강타자 사사키 린타로가 프로야구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내지 않고 미국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NHK等日本媒體10日表示:"端崎東高中的強擊手佐佐木林太郎沒有提交參加職業棒球選秀的申請書,決定進入美國大學。"


이어 11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들도 린타로의 미국 대학 진학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하나마키 히가시 고교는 미래의 메이저리그 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고교일 수도 있다"며 "오타니 쇼헤이, 기쿠치 유세이를 배출한 이 학교는 곧 사사키를 졸업생 명단에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接着11日(韓國時間),美國媒體也對林太郎升入美國大學的消息表現出了關心。 美國職棒大聯盟官方網站MLB.com 表示:"端崎東高中可能是培養未來美國職棒大聯盟明星的最佳高中","培養出大谷翔平、菊池裕盛的該學校即將把佐佐木列入畢業生名單"。


사사키는 오타니의 고교 은사인 사사키 히로시 감독의 아들로 일본 고교야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거포 유망주다. 키 182cm, 체중 113kg의 체격을 자랑하는 사사키는 고교 통산 140홈런을 기록, 기요미야 코타로(니혼햄 파이터스)가 보유하고 있던 종전의 고교야구 통산 홈런(111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佐佐木是大谷的高中恩師佐佐木宏教練的兒子,是日本高中棒球界最受關注的巨炮希望之星。 身高182公分、體重113公斤的佐佐木在高中共擊出140個全壘打,刷新了小宮小太郎(日本火腿鬥士隊)保持的高中棒球總計全壘打(111個全壘打)記錄。


ESPN은 사사키의 파워는 20-80 스케일 기준으로 70점을 받고 있으며, 마이너리그 최고 거포 유망주인 오웬 케이시(시카고 컵스)의 65점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또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지명될 수준의 유망주라며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ESPN評價說:"佐佐木的力量以20-80的規模爲標準得到了70分,比美國二流職業聯賽最有希望投手歐文•凱西(芝加哥小熊隊)的65分還要高。" 另外,他還高度評價說:"他是在美國職業棒球大聯盟選拔賽上被指名爲第3輪的希望之星。"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가 이번 NPB 드래프트에 나왔을 경우 그를 1순위로 지명하려던 구단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사사키가 진로를 미국 유학으로 결정하면서 NPB 드래프트 판도가 흔들리게 됐다.

據日本媒體報道,如果佐佐木參加此次NPB選秀,有幾支球隊想把他選爲第一指名。 但是佐佐木決定去美國留學後,NPB選秀版圖開始動搖。


사사키는 미국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 3시즌 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NPB 입성 후 포스팅이나 FA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기존 선수들과 달리 사사키는 미국 유학을 통해 더 빠른 빅리그 도전 방법을 택한 셈이다.

如果佐佐木升入美國大學,3個賽季後將獲得參加美國職業棒球大聯盟選秀的資格。 與進入NPB後試圖通過Posting或FA進軍美國職業棒球大聯盟的現有選手不同,佐佐木選擇了通過美國留學更快地挑戰頂級聯賽的方法。

(這個好像也是近幾年韓國部份選手挑戰美職的一種新管道,今年有幾位成功被MLB選秀的例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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