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爸爸是誰?!
跟他同樣位置……台灣朋友也很熟悉的李炳圭!
因為跟李政厚背景相似(一樣有傳奇選手的爸爸,一樣外野,一樣有出色的天賦)
他也被評估為下一個李政厚~
這小孩叫做李勝民(徽文高三年級)!

고교 야구 NO.1 외야수 “아버지만 못하다”고? 이정후도 그런 소리 들었다

“좋은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아버지에는 미치지 못한다.”

휘문고 이승민(19)은 고교 야구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다. 공.수.주에 걸쳐 모두 빼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툴 플레이어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는 ‘적토마’ 이병규(삼성 수석 코치)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그늘이 워낙 크고 깊다 보니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아버지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더 많다.

 휘문고 5툴 플레이어 이승민.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A팀 스카우트 팀장은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다. 특히 파워 히터형 타자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나무 배트를 쓰고 있지만 장거리포 능력을 갖고 있다. 멀리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아버지 이병규는 잠실 구장에서 30 홈런을 친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다. 주로 교타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파워 히터로서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이승민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아버지 따라가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망하긴 이르다. 이승민 이전에 야구인 2세로 이름 높았던 선수도 고교 야구 시절엔 아버지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 입문 후 꾸준히 성장의 길을 걸었고 이젠 누구도 아버지와 비교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5)가 주인공이다.

이정후도 고교 시절엔 아버지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버지가 워낙 대단한 선수였던 탓에 비교 불가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땀을 흘렸고 이제는 아버지와 비교하는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이승민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지금도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아직 프로 레벨의 선수들과 맞부딪힌 적은 없지만 가능성을 가진 선수인 만큼 프로에 와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아버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할 수 있다. 아버지가 워낙 대단한 선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평가가 따라붙는다고 할 수 있다.

정작 프로에 입문하고 난 뒤에는 전혀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 이승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을 뿐 아직 한계를 규정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할 수 있다.

이승민은 박채율과 함께 고교 야구 야수 NO.1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금은 아버지의 전성기 시절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로 입문 후엔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나무 배트를 쓰고 있지만 장타율이 0.591이나 될 정도로 좋은 파워 배팅 능력을 갖고 있다.

이정후가 걸었던 길을 이승민도 걸어갈 수 있다. 모두의 평가를 뒤집고 최고의 선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버지만 못하다는 평가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만큼 앞으로 그런 평가를 뒤집으면 그만이다.

이승민이 KBO 레전드인 아버지를 뛰어 넘어 리그를 평정하는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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