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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장현석 "1이닝 3K 잡겠습니다"
출처 : SBS 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30899&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지난주에 발표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에 고교생 장현석 투수가 포함돼 화제가 됐는데요. 항저우에서 삼진쇼를 펼치겠다는 당찬 포부의 장현석 선수를 배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키 190cm의 당당한 체구에 최고 시속 158km 강속구를 앞세워 역대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받는 장현석에게도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소식은 믿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감독님이) 예비 명단 올라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 하셨는데, (명단에) 이름이 딱 뜨길래 너무 소름이 돋았어요. 머리도 되게 하얘지고 좀 그랬었던 거 같습니다.] 프로 최고 스타들과 함께 뛸 생각에 가슴이 설레면서도 아시안게임에서 누구보다 압도적인 공을 던질 자신도 있습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자신감 있게 제구되는 피칭을 하고 싶습니다. 올라가게 된다면 한 이닝 3K(삼진) 잡고 내려가고 싶습니다.] 가벼운 오른팔 통증으로 두 달 정도 실전을 쉬면서 장현석은 새 구종을 장착했습니다. 오타니로 인해 세계적인 화제가 됐고 최근 빅리그에서 유행하고 있는 옆으로 휘는 변화구 '스위퍼'를 곧 실전에서 구사할 예정입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스위퍼를) 던져보니까 나쁘지 않고 잘 돼서 점점 더 감 익히고 청룡기 때 자주 좀 유용하게 쓸 거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과 KBO 드래프트 신청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장현석은 남은 고교 대회를 잘 마친 뒤 진로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아직 고등학교 선수기 때문에, 일단 청룡기를 끝내고 나서 (결정)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더 열심히 잘 만들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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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