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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前那篇韓火盃心情,
就是想寫這個~
結果有報導了!

今年新人尹英哲最為人津津樂道的,
就是超精準的變化球~
而黃俊書之所以是高校第一左投,
也是因為「控球」!

在31個投球局數之中,
不但抓了40個三振~
重點是只有5個保送^^

也就是他每一局至少抓一個三振之外~
平均6局才會送出一個保送。
這對於一個投手來說,
真的是很大的優勢~
「沒有要保送你唷」聽起來就很帥氣👍


‘고교 야구 좌완 NO.1’ 공 빠른 윤영철은 얼마나 위력적일까

KIA 윤영철(19)은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9경기서 3승2패, 평균 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46.2이닝을 던지는 동안 19개의 볼넷만 내줬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제구력이 돋보이는 투수다. 볼 볼 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의 투수가 아니다.

변화구 구사 능력도 좋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모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준서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근한 기자

그리고 1년 뒤, 우리는 좀 더 강한 버전의 윤영철을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윤영철의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에 스피드까지 갖춘 선수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충고 에이스 황준서(18)가 주인공이다.

황준서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 자책점 2.03을 기록하고 있는 특급 투수다. 최근 2경기서 조금 주춤하기는 했지만 갖고 있는 기량이 워낙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경기서 총 31이닝을 던졌는데 볼넷은 8개만 내줬다. 대신 삼진은 무려 40개를 잡아냈다.

커브와 스플리터가 장기인데 두 구종 모두 카운트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변화구 제구력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황준서의 최대 장점이다.

 윤영철(왼쪽)과 황준서.         사진=대한 야구 협회

힘을 빼고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려가는 법도 알고 있고 위기가 오면 기어를 올려 힘으로 윽박지를 줄도 알고 있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속도 황준서의 장점이다. 올시즌 최고 150km까지 찍은 바 있다. 윤영철이 최고 구속 140km대 초반인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는데 황준서는 구속까지 갖추고 있다.

힘으로만 압도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구속이 아주 중요한 투수는 아니지만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A팀 스카우트 팀장은 “황준서는 2학년 때부터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 잡았던 선수다. 2학년 때부터 이미 남다른 재능을 보여준 선수다. 1년이 지나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경기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그러면서 더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만큼 습득력이 좋고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좋은 투수다. 안정감 있는 제구력을 갖고 있고 그 제구를 활용할 줄 아는 머리를 갖고 있는 선수다. 장현석(용마고)와 함께 1순위 지명을 다툴 수 있는 선수다. 장현석이 최고 156km의 강속구로 관심을 끌고 있는 선수라면 황준서는 좌완으로 150km를 던질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고 있는 투수다. 공 빠른 투수는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지만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는 구하기 어렵다. 황준서가 1순위 지명을 받더라도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156km짜리 투수를 제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가진 투수”라고 평가했다.

윤영철이 기세를 올리면 올릴수록 황준서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고교야구서 통한 경기 운영 능력이라면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윤영철이 증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럴수록 황준서의 존재감도 커질 수밖에 없다.

청소년 대표 시절에도 비슷한 유형의 투구로 관심을 모았던 윤영철과 황준서다. 여기에 황준서는 빠른 공까지 장착하고 있다.

그가 프로에 입문해 얼마나 위력적인 공을 던질 것인지 벌써부터 설렘을 안기고 있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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