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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悲傷更悲傷的故事……
팀 타율이 아니라 승률 0.261 실화
不是團隊打率 勝率0.261真實
#한화 #4월 #승률 #2할대 #바닥_밑에_지하
韓火 四月 勝率 2開頭  地的底……地下。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가…
한화 또 4월 악몽, 밤잠 설치는 수베로 감독
我還以爲已經是地板呢,沒想到還有地下…
韓火隊4月噩夢,徹夜難眠的蘇維羅監督

[OSEN=대전, 김성락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2023.04.28 /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가 있었다.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것 같았던 한화에 또 한 번 잔혹한 4월이 지나갔다. 
以爲是地面 原來有地下 似乎再也沒有地方可墜落的韓華火,

又一次殘酷的4月過去了。


한화는 지난 주중 사직 롯데전 2연패에 이어 주말 대전 NC전에서 3연패를 당하며 5전 전패를 기록했다. 시즌 최다 5연패에 빠지며 4월 24경기를 6승17패1무 승률 2할6푼1리로 마쳤다. 순위도 지난달 21일부터 10위로 떨어졌다. 

韓火隊在上週社稷樂天隊戰中遭遇2連敗後,在週末大田NC隊的比賽中遭遇3連敗,創下了5戰全敗的紀錄。 陷入賽季最多5連敗,以6勝17負1平勝率2成6分1厘結束了4月的24場比賽。 排名也從上月21日開始跌至第10位。(話說9連敗的KT都沒哭慘~5連敗……)

지난 2020년부터 최근 3년 연속 10위로 최하위였던 한화는 지난겨울 F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전력 보강을 했다. 검증된 강타자 채은성에게 구단 역대 최고액(6년 90억원)을 투자하며 7년 만에 외부 FA 영입으로 지갑을 열었다. 투수 이태양, 내야수 오선진에 이어 외야수 이명기도 사인&트레이드로 영입했다. 

從2020年開始,最近3年連續排名第10位的韓火,在去年冬天在FA市場積極行動,加強了戰力。 向得到驗證的強打者蔡恩成投資了球隊歷史最高額(6年90億韓元),時隔7年引進外部FA,打開了錢包。 繼投手李太陽、內野手吳善鎮之後,外野手李明基也引進了簽名&轉隊。


2년차를 맞이한 문동주와 특급 신인 김서현이 파이어볼러 듀오를 결성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도 커졌다. 시범경기 1위(9승3패1무 승률 .750)로 오랜 패배 의식을 걷어내며 기분 좋게 정규시즌을 맞이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하위권으로 평가됐지만 더 이상 쉬운 팀이 아닐 것으로 기대됐다. 

迎來第2年的文東柱和特級新人金瑞鉉,組成了Fireballer Duo,對未來的希望也變大了。 以示範競技第一名(9勝3負1平勝率.750)消除了長期的失敗意識,愉快地迎來了正規賽季。 雖然客觀的戰鬥力被評價爲下位圈,但期待球隊不再那麼容易輸。


[OSEN=대전, 지형준 기자]8회말 1사 2,3루에서 한화 오그레디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수베로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3.04.07 /jpnews@osen.co.kr


그러나 개막전부터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가 2⅔이닝 60구 만에 어깨 통증으로 자진 강판하면서 장밋빛 희망이 산산조각났다. 개막 2연전에서 키움에 연이틀 끝내기 충격패를 당했고, SSG와의 대전 홈 개막 시리즈에도 첫 2경기에서 8~9회 역전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잡을 수 있는 경기들을 자꾸 아깝게 놓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但從開幕戰開始,外國投手伯奇•史密斯在2局內投出60球後,因肩部疼痛主動降板,玫瑰色的希望破滅。 在開幕2連戰中,連續兩天輸給了培證隊,在與SSG隊的大田主場開幕系列賽上,在首兩場比賽中被對手8~9次反轉,最終以失敗告終。 由於總是遺憾地錯過能抓住的比賽,氣氛瞬間變得低沉。


스미스가 복귀를 미루며 방출된 사이 마운드에 부담이 가중됐고,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마저 삼진 기계로 전락하며 2군으로 내려갔다. FA 모범생이 된 채은성과 거포 노시환이 타선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침묵했다. 디테일이 모자란 수비 실수가 반복됐고, 4월 마지막 주에는 우리가 알던 그 무기력한 한화로 완벽하게 돌아갔다.

 史密斯因推遲復出而被放出期間,投手踏板的負擔加重,就連外國擊球手布萊恩•奧格雷迪也淪落爲三振機器,被下放到二軍。 成爲FA模範生的蔡恩成和巨炮盧時煥引領了擊球陣容,但是其他擊球手都保持了沉默。 缺乏細節的防守失誤反覆出現,在4月的最後一週,完美地回到了我們所熟知的"無力"的韓火隊。

한화는 암흑기 내내 4월 개막 한 달간 초반 레이스에서 밀려 시즌 내내 밑에서 힘겨운 순위 싸움을 해야 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4월까지 승률 5할을 넘긴 시즌은 2015년(13승11패 .532)이 유일하다. 올해는 2021년(9승14패 .391), 2022년(9승16패 .360)보다 더 못하다. 지난 2016년(6승17패 .261) 이후 가장 부진한 4월 출발이다. 

在整個黑暗期,韓華隊每每在4月開幕的一個月裏,在初期的比賽中就被淘汰,整個賽季都在下面艱難地爭奪名次。 從2010年開始到今年爲止的14年間,到4月爲止,勝率超過5成的賽季只有2015年(13勝11負.532)。 今年比2021年(9勝14負.391)和2022年(9勝16負.360)還要差。 這是自2016年(6勝17負.261)以來表現最差的4月出發。


[OSEN=대구, 이석우 기자]한화 수베로 감독이 최재훈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3.04.06 / foto0307@osen.co.kr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큰 시즌이었기에 팬들의 실망감은 물론 내부에서 느끼는 당혹감도 크다. 3년 계약 마지막 해를 맞아 이기는 야구를 선언했던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도 잠 못 이루는 봄을 보내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30일 NC전을 앞두고 “요즘 생각이 많아져 밤잠을 설친다. 이 역시 야구의 일부분이다”며 답답한 마음을 넌지시 표했다. 
因爲是比任何時候都期待更大的賽季,所以不僅是球迷們的失望感,,內部感受到的困惑感也很大。 迎來3年合同的最後一年,宣佈"勝利棒球"的韓火隊監督卡洛斯•蘇維羅也度過了"無法入眠的春天"。 蘇維羅監督在30日與NC隊的比賽之前表示,"最近想法變多了,晚上睡不着覺。 這也是棒球的一部分。"

미국 마이너리그 감독만 15년을 지낸 ‘육성 전문가’였던 수베로 감독은 한화 리빌딩 사명을 안고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부임 후 2년간 성적은 성적대로, 육성은 육성대로 뚜렷한 성과가 나지 않고 있다. 10개 구단밖에 없고, 선수풀이 좁은 KBO리그 구조상 애초에 성적을 포기하고 전면 육성 기조를 택한 구단의 방향 설정부터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曾擔任過15年美國小聯盟職業聯賽監督的"培養專家"蘇維羅肩負着韓火重建的使命執掌了指揮棒。 但是就任後的2年間,成績沒有按照成績,培養沒有按照培養取得明顯的成果。 有人指出,KBO聯賽只有10個球隊,而且選手規模狹小,因此,從當初放棄成績、選擇全面培養基調的球隊的方向設定開始,是不是就出現了錯誤。


지난해 시즌 후 경질 위기를 딛고 재신임을 받은 수베로 감독은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 4월부터 레임덕이 왔다. 가뜩이나 재료가 부족한데 주방장 요리 솜씨도 별로라는 평가가 쏟아진다. 뾰족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더 걱정이다.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왔지만 타선의 구멍은 쉽게 메워질 만한 수준이 아니다. 오그레디를 방출하자니 또 다른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진퇴양난. 지금 전력으로 계속 싸워야 할 수베로 감독이지만 레임덕이 가속화되면서 리더십도 힘을 잃어가고 있다.

去年賽季後克服下課危機,再次得到信任的蘇維羅監督表示:"但是從簽約的最後一年4月份開始出現了跛腳鴨現象。 很多人評價說,本來材料就不足,廚師長的料理手藝也不怎麼樣。 因爲看不到有效的突破口,所以更加令人擔心。 雖然新外援投手裏卡多•桑切斯來了,但是擊球陣容的漏洞並不容易填補。 讓奧格雷迪上場後,另一位外援費利克斯•佩尼亞也陷入了低迷狀態,可謂進退兩難。 雖然蘇維羅目前需要繼續戰鬥,但隨着跛腳鴨現象的加速,領導能力也逐漸喪失。

 

[OSEN=박준형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 2023.04.01 / soul1014@osen.co.kr/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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