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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還有三名未契約選手的動向,再度被關心……
三位分別是:
培證:정찬헌(LG交易來,他比較奇蹟,乏人問津~他跟違反防疫形象負數的힌현희,結果被不要的是他耶!)
NC:권희동(沒轉過隊,但違反防疫規定。聽說韓火這次在他跟이명기之間抉擇……但再用人換就更不值了。)
樂天:강리호(改名前강윤구,培證、NC、SK、樂天……最近當起YOUTUBER……看起來要放棄棒球;我個人會覺得一直換球團還沒有表現,就真的是能力問題……不打也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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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권희동·강리호… FA 미계약 3인, 결국엔 구단에 항복?



FA 투수 정찬헌. /뉴스1 제공

한현희(키움→롯데)에 이어 이명기(NC→한화)까지 새 둥지를 찾았다. 해를 넘겼던 'FA 미계약' 5인방 중 이제 남은 이는 정찬헌과 권희동, 강리호 등 셋 뿐이다.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 역시 'FA 미아'를 찾기 위한 최선의 방안은 '사인 앤 트레이드'밖에 없어보인다.

이명기는 지난 14일 원소속팀 NC와 1년 총액 1억원(연봉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에 계약한 뒤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다. FA '사인 앤 트레이드'의 성사다.


이는 FA를 영입하려는 팀이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타 팀 소속의 FA를 영입할 경우 보상선수, 보상금 등을 내줘야한다. 가장 낮은 등급인 C등급을 영입해도 전년도 연봉의 150%를 보상해야한다.


뉴스1에 따르면 한화는 이명기를 영입하면서 내야수 조현진과 내년 신인드래프트 7순위를 내줬다. 대신 포수 이재용을 영입해왔다. 반대 급부도 있었지만 순수 FA로 영입했을 때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다.


오프시즌이 마무리되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까지 차려진 상황에서도 FA 계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냉정하게 시장의 관심이 없다고 봐야한다. 원 소속 구단마저도 계약 의지가 없기 때문에 자칫 'FA 미아'가 될 수도 있다.

현재 남아있는 정찬헌, 권희동, 강리호도 순수한 FA 계약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한다. 특히 정찬헌과 권희동은 B등급 FA로 보상금과 보상선수를 동시에 내줄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영입이 꺼려질 수밖에 없다.

FA 외야수 권희동. /뉴스1 제공

결국 남은 해법은 사인 앤 트레이드다. 이명기의 사례처럼 젊은 유망주와 신인 드래프트 픽 등을 급부로 내세운다면 영입하는 팀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다.


물론 쉽지는 않다. 원 소속구단과의 이해관계가 맞아야하기 때문이다. 원 소속구단도 무작정 '길터주기'식의 트레이드를 할 수는 없기에 반대 급부로 얻는 이득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이 과정에서 결국 선수는 철저한 '을'의 입장이 된다. 애초 FA는 선수의 자유로운 이적과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지만, 당장 선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권리를 주장하기는 어렵다.


이명기의 경우를 봐도 지난해 연봉 1억7500만원에서 무려 7500만원이 삭감됐고 다년 계약을 따내지도 못했다. 1억원 중 절반은 성적에 따른 옵션이다. 사실상 반토막 이상의 삭감이 이뤄진 셈이다.

FA 투수 강리호. /뉴스1 제공

지난해 정찬헌은 2억8000만원, 권희동은 1억1000만원, 강리호는 7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만일 사인 앤 트레이드가 추진된다 하더라도 '선행조건'인 원 소속구단과의 계약 체결 과정에서 큰 폭의 연봉 삭감은 불가피해 보인다.


물론 FA 계약이 늦어졌다고 해서 상황이 마냥 암울한 것만은 아니다. 이들과 함께 해를 넘겼던 '미계약 FA' 한현희의 경우 롯데와 3+1년 40억원의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20 시즌이 끝난 뒤 FA를 신청했던 이용찬은 시즌이 개막한 뒤에도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쇼케이스 등의 과정을 거친 끝에 NC와 3+1년 2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 시점은 5월20일이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볼 때 현재 남은 3인의 경우 한현희, 이용찬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현희는 최근 부진했지만 한때 리그 준척급 선발로 활약한 적이 있고 나이도 만 30세로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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