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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意料之外。
但警訊就是20歲的球迷都離開了～不關心。
爆雷：
答案是三星！
培證第二也沒意外，李正厚是主因，然後一部分比較年輕的上來也是因素。
斗山第十～並不意外；本來斗山的球迷就不大流動，很固定；加上戰績突然滑到底，年輕新秀上不來，選手一直是那一群，吸引不了新球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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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야구팬 다 떠났다? 코로나19 시대, '뉴비'는 20대였다
▲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도 새로 야구팬이 된 이들이 있다. 사진은 관중석 50% 입장을 허용했던 2020년 포스트시즌.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대는 야구를 버렸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022년 프로야구 관람객 성향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시대' 야구 팬층의 변화, 야구 팬들이 바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협회는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10개 구단 관람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화 관람 행태, 만족도, 소비 성형 등을 조사했다. 총 7856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야구장에서 직관을 한 '신규유입' 팬은 모두 195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내 직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7069명 중 27.7%를 차지한다.
구단별 조사결과에서 이 신규유입 팬들의 연령대도 확인할 수 있다. KIA를 제외한 9개 구단에서 20대 신규유입 팬들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SSG는 신규유입 팬의 59.4%가 20대였다. KIA도 20대 비중이 적지 않았다. 40대 신규유입 팬이 32.4%로 가장 많았지만 그 다음은 20대 29.1%였다.
◎구단별 응답자 중 신규유입 비중 - 연령대
삼성 36.1% - 20대 47.0% 40대 20.9%, 30대 18.3%
키움 34.5% - 20대 53.3%, 30대 22.2%, 14~19세 15.1%
롯데 30.4% - 20대 55.1%, 14~19세 22.7%, 30대 16.9%
kt 29.0% - 20대 45.4%, 30대 30.5%, 14~19세 9.8%
한화 27.2% - 20대 52.2%, 40대 21.7%, 30대 10.0%
SSG 26.9% - 20대 59.4%, 30대 19.2%, 50대 이상 9.4%
KIA 26.8% - 40대 32.4%, 20대 28.1%, 30대 25.4%
NC 24.4% - 20대 41.3%, 30대 34.3%, 14~19세 10.5%
LG 23.2% - 20대 54.9%, 30대 17.1%, 14~19세 12.0%
두산 19.5% - 20대 44.4%, 30대 34.5%, 14~19세 8.5%
코로나19 발생 이후 야구 직관을 시작한 팬들은 응원하는 선수나 구단이 생겨서(43.6%), 가족 혹은 지인의 권유(36.5%)를 이유로 꼽았다. 야구에 대한 관심은 세 번째로 높은 27.8%를 기록했다. '야구의 매력'에 앞서 '소속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경기 관람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 혹은 경기 시간이나 일정이 맞아서가 꼽혔다. 현장감 만큼이나 '여유 시간'이 큰 영향을 끼쳤다.
직관 전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는 응원하는 팀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 단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현장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육성응원의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는데, 두산 롯데 삼성 KIA LG 신규유입 팬들은 단체 응원 참여를 가장 기대하고 야구장을 찾았다.
신규유입과 이탈이 팀 순위와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코로나19 발생 후 팀 승률 톱3 팀은 LG kt 키움인데, 신규유입 팬 비중은 삼성 키움 롯데 순으로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직관을 줄이기 시작한 '이탈위기' 팬들의 비중은 '5년 내 직관 경험이 있다'고 답한 7069명 가운데 17.3%였다. 이탈위기 그룹의 비중이 가장 적은 3개 팀은 SSG(6.1%)와 롯데(6.2%), 삼성(13.2%)이었다. 가장 많은 3개 팀은 kt(28.3%) 두산(27.6%) LG(23.2%)로 나타났다. 여기서도 연령대 특성이 보이는데, 이탈위기 그룹 비중이 적은 팀들은 조사 대상 가운데 20대 팬이 가장 많았다. 이탈위기 팬들이 많은 팀들은 조사 대상에서 30대 팬 비중이 높았다.
◎구단별 응답자 중 신규유입 비중 - 연령대
삼성 36.1% - 20대 47.0% 40대 20.9%, 30대 18.3%
키움 34.5% - 20대 53.3%, 30대 22.2%, 14~19세 15.1%
롯데 30.4% - 20대 55.1%, 14~19세 22.7%, 30대 16.9%
kt 29.0% - 20대 45.4%, 30대 30.5%, 14~19세 9.8%
한화 27.2% - 20대 52.2%, 40대 21.7%, 30대 10.0%
SSG 26.9% - 20대 59.4%, 30대 19.2%, 50대 이상 9.4%
KIA 26.8% - 40대 32.4%, 20대 28.1%, 30대 25.4%
NC 24.4% - 20대 41.3%, 30대 34.3%, 14~19세 10.5%
LG 23.2% - 20대 54.9%, 30대 17.1%, 14~19세 12.0%
두산 19.5% - 20대 44.4%, 30대 34.5%, 14~19세 8.5%
코로나19 발생 이후 야구 직관을 시작한 팬들은 응원하는 선수나 구단이 생겨서(43.6%), 가족 혹은 지인의 권유(36.5%)를 이유로 꼽았다. 야구에 대한 관심은 세 번째로 높은 27.8%를 기록했다. '야구의 매력'에 앞서 '소속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경기 관람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 혹은 경기 시간이나 일정이 맞아서가 꼽혔다. 현장감 만큼이나 '여유 시간'이 큰 영향을 끼쳤다.
직관 전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는 응원하는 팀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 단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현장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육성응원의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는데, 두산 롯데 삼성 KIA LG 신규유입 팬들은 단체 응원 참여를 가장 기대하고 야구장을 찾았다.
신규유입과 이탈이 팀 순위와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코로나19 발생 후 팀 승률 톱3 팀은 LG kt 키움인데, 신규유입 팬 비중은 삼성 키움 롯데 순으로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직관을 줄이기 시작한 '이탈위기' 팬들의 비중은 '5년 내 직관 경험이 있다'고 답한 7069명 가운데 17.3%였다. 이탈위기 그룹의 비중이 가장 적은 3개 팀은 SSG(6.1%)와 롯데(6.2%), 삼성(13.2%)이었다. 가장 많은 3개 팀은 kt(28.3%) 두산(27.6%) LG(23.2%)로 나타났다. 여기서도 연령대 특성이 보이는데, 이탈위기 그룹 비중이 적은 팀들은 조사 대상 가운데 20대 팬이 가장 많았다. 이탈위기 팬들이 많은 팀들은 조사 대상에서 30대 팬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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