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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說誰大叔啦?
金廣鉉/梁弦種給我自己舉手啦!😅

  • 34歲的日本殺手金廣鉉表態最後一次參加代表隊
  • 雖然強調經驗豐富的老手加入的,但另一方面也是諷刺韓國緩慢的新舊交替。
  • 2008年我在北京遇到他時,是他第一次入選代表隊,15年後的今日,他依然還在當日本殺手。
  • 但其實這次26歲以下年輕投手的比重比任何時候都高。
  • 2017 WBC投手平均年齡31.6歲
    28人中投手13人,26歲以下投手1人。是
    2017年以後5個國際大賽(有年齡限制的APBC除外)投手平均年齡最大。當時已過不惑之年的41歲百戰老將林昌勇、吳昇桓(35歲)、朴熙珠、李賢勝(34歲)等30多歲的投手也不在少數。20多歲的投手只有梁弦種(29歲)、李大恩(28歲)、沈昌珉(24歲)3人。

  • 2018 雅加達法倫邦AG投手平均25.9歲
    全體24人中投手11人,26歲以下投手6人。因爲是關係到兵役優惠的大會,所以與其他大會相比平均年齡要小。30多歲的選手只有鄭雨藍(33歲)和張弼準、梁弦種(30歲)3人。林燦奎(26歲)、林啟英(25歲)、咸德柱(23歲)、崔元泰(21歲)、崔鍾延(21歲)、朴治國(20歲)、26歲以下投手超過半數的6人。
  • 2019 Premier12投手平均27.1歲
    全體28人中投手13人,26歲以下投手5人。曹翔宇(25歲)、咸德柱(24歲)、李映河(22歲)、高宇碩(21歲)、李承浩(20歲)、投手13名中26歲以下的選手有5名,不足一半。但最年長的車雨燦、元鍾鉉和最年輕的李承浩分別只有32歲和20歲。
  • 2020(2021)東京奧運會投手平均年齡26.5歲
    全體24人中投手11人,26歲以下投手6人。
    作爲內野手樸珉宇的替補選手,不是其他2壘手,而是19歲的新人投手金鎮旭,因此投手陣容的平均年齡進一步下降。在吳昇桓(39歲)即將不惑的情況下,包括朴世雄(26歲)、金珉宇(26歲)、高宇碩(23歲)、元泰仁(21歲)、李義理(19歲)、金鎮旭(19歲)等,平均年齡下降到了26.5歲。最年長的吳昇桓和最年輕的李義理、金鎮旭相差了20歲。
  • 2023 WBC投手平均27.1歲(目前35人名單)
    全體30人中投手15名,26歲以下投手9名。監督說:"剛開始想看到真正的年輕選手。但是選拔出了必須取得成績,成績突出的老將。"也許沒有實現所希望的世代交替,但實現了均衡。雖然平均年齡與其它比賽沒有太大差異或屬於稍微高一點的級別,但從內容來看,可以確定是側重於新舊交替。15名投手中有9名26歲以下的選手,其比重高於過去4次國際大賽。除了具昌模(26歲)、高宇碩(25歲)外,還有4名2000年以後出生的選手(金允植、元泰仁、蘇亨俊、李義理),1999年生24歲的鄭哲源、鄭宇英、郭彬首次入選國家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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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또 나왔다? 투수 평균 27세, 세대교체&균형 다 잡은 이강철호



'아저씨' 또 나왔다? 투수 평균 27세, 세대교체&균형 다 잡은 이강철호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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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국가대표팀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아저씨 같은 존재다."

지난 6일 한국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을 때, 재일교포 김명욱 스포츠 칼럼니스트는 "한국 대표팀에 한때 '일본 킬러'라 불렸던 김광현과 양현종의 이름이 있어 놀랐다"며 "(김광현은)만 34세로 선수로서는 베테랑이다. 대표 출장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역시 '아저씨'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경험 많은 베테랑의 합류를 강조한 칼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의 더딘 세대교체를 꼬집는 내용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표팀에서 '일본 킬러'로 불리고 있다.

여기까지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강철호는 최근 열린 국제대회를 통틀었을 때가장 균형있는 투수진을 구성한 팀이기도 하다. 26세 이하 젊은 투수들의 비중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평균 연령도 많은 편이 아니다. 베테랑에게 경험을 기대하는 한편, 세대교체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조합이다.

● 2017 WBC 투수 평균 31.6세
28명 중 투수 13명, 26세 이하 투수 1명


2017년 이후 열린 5개 야구 국제대회(연령제한 있는 APBC 제외) 투수 평균 나이를 보면 2017년 WBC 대표팀이 가장 높은 연령대를 나타냈다. 1976년생으로 대회 당시 불혹을 넘긴 41살 백전노장 임창용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오승환(35) 박희수 이현승(34) 등 30대 중반 투수들이 적지 않았다. 20대 투수가 양현종(29) 이대은(28) 심창민(24) 3명 뿐이었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 투수 평균 25.9세
전체 24명 중 투수 11명, 26세 이하 투수 6명


병역 혜택이 걸린 대회라 다른 대회에 비해 평균 나이가 적었다. 투수 평균 연령이 25.9세로 최근 5개 대회 가운데 가장 젊다. 30대 선수는 정우람(33)과 장필준 양현종(30)까지 3명 밖에 없었다. 임찬규(26) 임기영(25) 함덕주(23) 최원태(21) 최충연(21) 박치국(20), 26세 이하 투수가 절반을 넘는 6명이었다.

● 2019 프리미어12 투수 평균 27.1세
전체 28명 중 투수 13명, 26세 이하 투수 5명


조상우(25) 함덕주(24) 이영하(22) 고우석(21) 이승호(20), 투수 13명 가운데 26세 이하 선수는 5명으로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최연장 차우찬 원종현이 32살, 최연소 이승호가 20살로 아시안게임을 제외한 다른 대회보다 세대 격차는 줄었다. 평균 나이도 27.1세로 다른 대회와 차이가 크지 않다.

● 2020(2021) 도쿄 올림픽 투수 평균 26.5세
전체 24명 중 투수 11명, 26세 이하 투수 6명


내야수 박민우의 대체 선수로 다른 2루수가 아닌 19살 신인투수 김진욱을 선발하면서 투수진 평균 연령이 더 내려갔다. 최선참 오승환(39)이 불혹을 바라보는 상황에서도 박세웅(26) 김민우(26) 고우석(23) 원태인(21) 이의리(19) 김진욱(19)이 포함되면서 평균 연령이 26.5세까지 떨어졌다. 최연장 오승환과 최연소 이의리 김진욱이 무려 20살 차이였다.

● 2023 WBC 투수 평균 27.1세
전체 30명 중 투수 15명, 26세 이하 투수 9명


이강철 감독은 지난 6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처음에는 진짜 젊은 선수들을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성적은 무조건 내야 하기에 잘하는 베테랑들 뽑았다"고 밝혔다. 바라던 만큼의 세대교체는 이루지 못했을지 몰라도 균형은 이뤘다.

평균 연령은 다른 대회와 크게 다르지 않거나 조금 높은 편에 속하지만 내용을 보면 확실히 세대교체에 무게를 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수 15명 가운데 26세 이하 선수가 9명, 그 비중이 지난 4차례 국제대회보다 높다. 구창모(26) 고우석(25) 외에도 2000년대 이후 태어난 선수가 4명이나 있고(김윤식 원태인 소형준 이의리), 1999년생 24살 정철원 정우영 곽빈이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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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