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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致內容就是:
2018年時,斗山指名順位是:
一次一指:培明高 郭彬。
二次一輪(全體第10):京畿高 朴信志。
二次二輪(全體第20):鞍山工高 鄭哲元。
其實比較三人當時成績,最好的是鄭哲元,
但我看了他나무위키說明,說他可能因為個性因素,本來可以在第二次選秀時落在15名以內,卻意外落到了20名。
然後進職棒後三人狀況也略略不同~
彬,是一開始就在斗山後援,第二年突然受傷,復健兩年,去年復出,目前是固定先發,但其實球運非常不好。
信志則是入團兩年上下一二軍定位模糊後,去尚武服役去年回來,今年……目前狀況不是很好在二軍。
而鄭哲元則是進球隊後完全都在二軍,之後去服一般役,退伍後今年首度一軍亮相 (害大家以為是新人?),目前就是斗山勝利組的一員,主要是洪建熙關門前的那位中繼投手(現在洪建熙有傷,變成他自己撐完)。

然後新聞大致是說上次他出來救援,守住失分,讓朴信志拿到時隔3年多(1324日)的勝投時,朴信志請了他吃「一隻雞」報答他。
而前兩天球運一直不好的郭彬第六局一出局兩分領先時,滿壘危機,他出來先暴投殺掉三壘回本壘的金賢洙,後來一分沒失的投到九局完~郭彬拿到生涯對LG第一勝!
郭彬當場抱著他(看不出來有沒有哭),是我一定要請他吃很好的……結果決定是韓牛+鰻魚。

Ps 想知道我在網路上看到他什麼奇奇怪怪個性? 下次有空再來跟大家說,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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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소고기·장어…99즈의 찐우정, ‘승리 지켜줄게→한 턱 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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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 곽빈-정철원-박신지(왼쪽부터)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두산 베어스 마운드에 ‘99즈’ 트리오가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두산은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배명고 곽빈(23)을 1차지명으로 뽑았다.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경기고 박신지(23)를 찍고, 2라운드에서 안산공고 정철원(23)을 픽했다.

곽빈은 2018년 데뷔 첫 해 불펜 투수로 뛰다 시즌 도중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 시즌 후 수술을 받았다. 재활 후 지난해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았고 올해 구위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

박신지는 입단 후 두 시즌을 뛴 후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올 시즌 불펜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다 7월 이후 부진 지금은 2군에 내려가 있다.
정철원은 입단 후 줄곧 2군에서 뛰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올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53km의 빠른 볼로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정철원은 지난 21일 잠실 LG전에서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4-2로 앞선 7회 1사 1,2루에서 선발 곽빈에 이어 등판해 홍창기-박해민을 범타로 처리했다. 8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실점없이 막아냈고, 9회까지 책임지며 팀 승리를 지키고 세이브(2⅔이닝 41구)를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이닝과 투구수를 던진 정철원은 경기 후 “친구 빈이의 승리를 지켜주기 위해  집중해서 던졌다. (위기를 막아내자) 덕아웃에서 빈이 표정이 참 밝더라. 불펜 투수의 매력이 승리 투수를 지켜주고 그런 표정을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99년생 둘이서 승리를 이끌어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날 마무리 홍건희가 등에 담 증세로 등판하지 못하면서, 김태형 감독은 정철원이 9회까지 던지도록 초강수를 뒀다. 팀도 이겼고, 곽빈은 6월 4일 삼성전 이후 78일 만에 10번째 등판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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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 정철원. / OSEN DB


정철원은 “승리를 지켜줬으니 빈이가 비싸고 맛있는 걸 사 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두산 홍보팀 직원은 “안그래도 곽빈 선수가 정철원 선수에게 한 턱을 낸다고 했다. 소고기와 장어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후 곽빈은 중계 방송 인터뷰, 정철원은 취재진 인터뷰를 각각 따로 했다.

정철원은 5월 12일 키움전에서 절친 박신지의 데뷔 첫 선발승의 지켜주며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두산이 2-0으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 선발 박신지에 이어 정철원이 등판했다. 내야 땅볼로 3루 주자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삼진으로 동점을 허용하지 않아 박신지의 승리 요건이 지켜졌다. 정철원은 1⅔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박신지는 승리 투수가 됐다.

박신지는 2018년 9월 26일 키움전 이후 1324일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이후 박신지는 승리를 지켜준 친구 정철원에게 닭한마리로 한 턱을 냈다고 한다.

친구들의 승리 지킴이 정철원은 두산 마운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43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2.78로 활약,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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