沒有意外的話...(因為沒有延賽消息)

今天是開幕沒錯。

網站上也有掛著賽程沒有撤掉。

  

不過今天要提到的,不是去瑞山(我以前都直接照字面翻成「西山」,剛剛有認真去看나무위키,如果是地名,是瑞山的)的我們家孩紙....

也不是我原本要去看在聞慶的兩枚阿兵哥的那場比賽~

翼山的樂天更因為我的F2-4都在一軍(話說F1好像還在二軍),不是重點。

而其他江華跟咸平都不是我的愛隊....

呀~~~那講完啦!

呃....其實我要來說的是剛好輪到「沒出賽的第11隊」....的고양。


對,正是做什麼都顧我厭的英雄!

要來提他們的二軍,也很顧人怨的~

之前他們還在華城時,我千里迢迢花6小時轉車才到的...

可是卻看到一場....我家孩子也算有點艱辛才抵達客場的賽事...

因為客場,加上該上一軍的在一軍,

所以來的選手~只有3位內野(會二壘)可以調度。

然後就看到了一場~~~

對方投手很惡質的故意丟我們家先發跟候補的二壘手膝蓋(完全同一個位置!不同投手、不同打者可以這麼巧,我也覺得對方「很厲害👍!」)

總之先是서예일 被丟到...救護車直接載去醫院。

然後下一個被我稱「在台灣買雞失敗」的기훈(現在轉隊去韓火),

本來這種不是有心打球的孩子,我很不喜歡...

但看到他被打一樣救護車載去醫院,

我當場哭了...

我們家小朋友不但慌亂,還錯以為我有多喜歡기훈!

(是心疼,但不是喜歡呀~笨蛋!)


然後第三位上來的二壘手최...영진(我忘了他的名字,後來被釋出去了別隊)

就只能一直被打膝蓋,但不能退場的硬撐!

然後,我們家孩子就一直跟對面(喊話):

沒有人可以換了~就饒了他吧!

我們只剩一個內野手~~ㅇㅇ你要撐住,你沒辦法下來的...

人家都哭了,你們還這樣(?嗯?什麼...我躺著中槍了?)


總之~

從那天開始英雄的名聲在我心裡更臭,

覺得他們是從上到下都很卑鄙的球隊!

........

好,離題了....說的倒是「我年輕時的好友」~~~

高麗大的校友,

他年輕時跟性感女星高調交往,(當時我傻眼耶...覺得他是走裝氣質路線,跟性感女星格格不入耶~)

還一起拍了內在美廣告,(這我也傻眼~當時雙方就一直放性感裸露閃...我非常昏迷)

後來宣布結婚,對象卻不是性感女星,是一位在日韓僑的富二代。

然後被英雄那位涉及放水的白手套野手踢爆:對方在他新人時期,常常暴力打後輩新進選手。

雖然~白手套這位不值得同情,

可是「暴力」拿球棒暴打學弟,有違職棒清新形象,

還是被KBO判禁賽⋯⋯一整年只有最後在二軍出來3場。

所以原本被預測今年可能會宣告引退的....

但~總之今年是時隔一年3個月後的回歸。

這也意味著키움外野手的無限競爭開始了~


總之~

新聞說球團要讓他先去二軍出賽(約莫3場左右)讓他先適應,

然後再回到一軍主戰的。

教練說「이정후 (李正厚)因為守打都好,這個位置是固定下來了,剩下兩個外野位置要由이택근、임병욱 、박정은、김규민等人(沒有提阿蛤ㅠㅠ)來競爭....

而且李宅根還有一個優勢,就是他也可以守一壘。


所以

歷經一年空白期的李宅根~

漸漸的回到一軍固定先發的名單中了。

[SC현장리포트]고개 숙이고 돌아온 이택근, 1군 엔트리 생존도 보인다

(低頭認錯回歸的李宅根,可預見一軍陣容生存戰)

19일 오후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에 임했다. 타격훈련을 하고 있는 이택근.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3.19/[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폭행으로 징계를 받았던 베테랑 이택근(40·키움 히어로즈)이 머리를 조아렸다. 1년 3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택근은 23일 "죄송한 마음이다. 신인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불혹에 다다른 그가 1군에서 생존할수 있을까. 가능성은 있다. 아니 높다.

올 시즌 키움 외야진은 '대체 불가' 이정후를 제외하면 무한 경쟁 체제다. 제리 샌즈(한신 타이거스)가 떠나면서 대만 캠프에서부터 임병욱, 김규민, 박정음 등이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다퉜다. 여기에 캠프 중반 베테랑 이택근이 합류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이택근은 지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렸다. 2018년 12월 문우람 폭행 사건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3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문우람의 형사 고소가 이어졌다. 이택근은 징계가 끝난 뒤에도 퓨처스리그 3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은퇴를 예상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택근은 "찝찝하고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나가고 싶지 않았다. 일을 말끔히 끝내고 출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야구의 끈도 놓지 않았다.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에 매진했다. 구단과 팀동료들도 지지를 보냈다. 이택근은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부분 운동보다는 전신 운동에 집중하는 등 방법을 많이 바꿨다. 이렇게 빨리 준비했던 적이 없었다. 열심히 해야 하고,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어필을 해야 했다. 페이스를 이렇게 일찍 끌어 올린 건 거의 15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전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만 캠프에선 타율 7할7푼8리(9타수 7안타)로, 타석에 섰다 하면 안타를 쳤다. 짧은 시간 내에 코치진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손 혁 키움 감독은 "확실히 좋은 선수다. 타격, 주루 등에서 움직임이 좋다. 스스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택근은 "보통 주전 선수들이나 베테랑들은 페이스를 늦게 올린다. 하지만 나는 캠프에서 혼자 올림픽 결승전을 치르고 있었다"고 했다.

손 감독은 "이정후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다. 남은 자리에선 임병욱, 이택근, 김규민, 박정음 등이 다 역할이 조금씩 다르다. 개막이 가까워졌을 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써야 할 것 같다. 외야수들을 번갈아 가면서 쓸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런 면에서 이택근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컨디션은 물론이고, 1루수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이택근은 "페이스가 빨라서 개막 때 떨어질까 걱정도 했다. 그런데 일정이 밀리면서 시간이 생겼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년의 공백기를 깬 이택근이 점점 1군 엔트리에 다가서고 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백의종군’ 이택근의 심경 고백 “팬들께 죄송…건재함 어필하고파” [현장인터뷰]

「白衣從軍」李宅根的心境告白「對球迷感到抱歉....我依然健在」(現場採訪)

註:白衣從軍的典故是源自李舜臣將軍的故事....意指沒有官職跟著軍隊去戰地的意思。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택근(40)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백의종군을 택한 이택근에게 2020년은 오직 팀이 우선이었다.

이택근은 23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섰다. 검은색 마스크를 하고 나타난 이택근은 지난 1년 간의 공백에 대한 여러 심경을 밝혔다.

히어로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택근은 2019시즌 불미스러운 일로 1군에서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과거 팀 후배를 폭생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비록 3년 여 시간이 지난 2015년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이택근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어나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벌위원회를 통해 3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택근은 2019시즌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6월이나 돼서야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출전했다. 2019시즌 2군 기록은 3경기 4타수 1안타이다.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마친 이택근이 취재진들과 가볍게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지난해 5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이택근은 90%가 삭감된 5000만원에 2020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백의종군이었다. 이택근은 “내가 선택한 일이다.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삭감을) 해달라고 했다”며 “작년에 징계가 끝나고 경기에 나가지 않았던 것도 내가 선택한 일이다. 불미스러운 일이 해결되지 않고, 찜찜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가기 싫었다. 모든 일이 해결된 뒤 경기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억울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그건 내가 감수해야 할 문제다. 가장 우선 드는 생각은 팬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다. 또 구단, 동료들, 코칭스태프께 죄송하다”며 “그 부분에서 구단도 저에 대해 계속 믿음을 보여주셨고, 고참 선수들에게 고맙다. 주장 김상수, (박)병호, (오)주원이가 먼저 안부차 연락을 하는 듯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쉬는 동안 묵묵히 몸을 만들어 온 이택근이다. 이택근은 “(쉬면서)운동하는 공부를 많이 했고, 방법을 바꿨다”며 “그 전에는 부분운동을 많이했는데, 전신운동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근육의 질을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택근은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 대만 스프링캠프와 고척 자체 연습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대만에서는 5경기 출전해 9타수 7안타로 타율이 7할을 훌쩍 넘었다. 홈런도 하나 때렸다. 국내로 들어와서는 1루수로도 출전하는 등 여러 실험을 하고 있다. 이택근은 “이렇게 빨리 준비한 적이 없다. 1년 공백도 있고, 이젠 주전이 아니다. 내가 건재하다는 걸 어필해야 한다. 뭐든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대만에서는 혼자 올림픽 결승전을 했다. 그만큼 페이스를 빨리 올렸는데, (개막이 밀리면서) 시간이 좀 생겨서 다시 페이스 조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1회초 2사 1, 3루에서 더블 스틸을 감행한 3루주자 이택근이 홈으로 파고 들다 백팀 이지영 포수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이택근이 바라보는 올 시즌 키움은 역대 최강이다. 이택근은 “현대 시절부터 통틀어서 멤버 구성은 감히 최강이라 말씀을 드린다. 작년에 아쉬웠던 게 팀 우승을 하지 못했던 것인데, 한편으로는 내가 와서 우승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감독님도 새로 오셨고, 팀도 새롭게 셋팅이 됐다. 주장 김상수 선수부터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다”고 전했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말그대로 백의종군이다. 이택근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이다. 여러 면에서 겸손해지려 노력하고 있다. 어떤 상황이 되건, 어떤 타순에 들어가건 정말 신인 때처럼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런 생각만 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
om

.............


事實上相對於「老朋友」、「老兵不死,只是凋零」這些相關想法,

其實在KBO這一塊,我更想看努力的後輩、小朋友們,漸漸抬頭,努力追趕,甚至後來居上~~~

所以相對於李宅根的回歸,

其實(先撇開我對英雄這球團的總總不滿)我更想看的박정음(朴正音)跟허정협 (阿蛤~許正俠)追上來,

逐漸站穩該有的位置!


Anyway...

阿蛤~朴正音....我為你們加油啦~^_^

...............

後記:

二軍賽看起來也是延期的,

一整天等不到斗山那位家屬檢驗結果的消息,

也等不到上傳二軍賽的紀錄....

而且一開始就懷疑著~因為斗山的新聞有說二軍今天在利川集訓不受影響,還有另一篇說業餘棒球也面臨總總困難時有提到:

KBO 시즌 개막을 4 중으로 연기하면서 퓨처스리그 일정도 자연히 뒤로 밀렸다. 당초 1군보다 4 빠른 24 시작 예정이던 퓨처스리그 일정도 스톱이다. 문제는 대체 경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1군은 144경기를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지만, 퓨처스리그는 재편성이 어렵다. 올해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115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만약 1군과 맞춰 4 중순에 개막을 하더라도 사이 취소된 20경기 안팎은 사라진다. 비상시국에서는 아무래도 1 위주의 일정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퓨처스리그의 원활한 진행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看來二軍賽可能要延到一軍開打(預計是4/20)之後才會開打了!因此可能會縮減20場的賽事,總之,因應非常時期,能讓一軍順利比賽為優先,所以二軍賽可能無法正常順利的舉行了。


天啊~我的小朋友們😭😭😭

arrow
arrow
    全站熱搜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