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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차우찬, 현역 은퇴 선언
차우찬이 은퇴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17일 “차우찬이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스프링캠프 때부터 시즌 중까지 열심히 준비했지만 몸 상태와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2006년 2차 1라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7년 LG 트윈스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LG에서 방출됐고 곧바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연장했습니다.
당시 롯데 구단은 “차우찬이 2021 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후 재활에 매진한 만큼 오랜 선수 생활 경험을 살린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올 시즌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결국 현역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차우찬 KBO 리그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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