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왕조의 타격을 지도했던 고토 고지(53) 코치가 5년 만에 두산으로 복귀한다. 두산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은 최근 고토 코치를 다가오는 2023시즌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인 고토 코치는 지난 2017년 두산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타격 인스트럭터로 부임해 베어스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듬해 정식 1군 타격코치가 됐고, 2018시즌 강타선을 구축하며 두산의 14.5경기차 압도적 정규시즌 우승을 뒷받침했다.
고토 코치, 5년 만에 전격 두산 복귀…이승엽호 타격 이끈다
2022.10.14 12:52:07
고토 고지 코치 / OSEN DB
[OSEN=이후광 기자] 새롭게 닻을 올린 두산 이승엽호의 타격코치가 결정됐다.
베어스 왕조의 타격을 지도했던 고토 고지(53) 코치가 5년 만에 두산으로 복귀한다. 두산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은 최근 고토 코치를 다가오는 2023시즌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인 고토 코치는 지난 2017년 두산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타격 인스트럭터로 부임해 베어스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듬해 정식 1군 타격코치가 됐고, 2018시즌 강타선을 구축하며 두산의 14.5경기차 압도적 정규시즌 우승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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