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 징역형 집유

뉴시스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임창용(46)이 또다시 도박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임씨 등 4명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또 이들에게 각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이들과 함께 도박을 저지른 B(42)씨 등 3명은 도박 혐의가 적용돼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으며 이를 방조한 C(32)씨 등 2명에게는 각각 벌금 250만원이 선고됐다.
 
임씨는 지난해 3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세종시에서 지인 5명과 판돈 1억 5000만원 상당을 걸고 약 230회에 걸쳐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다.
arrow
arrow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