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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實前幾天就有썰(傳聞)說會更換打擊教練~

球迷們抗議了快半年~終於是要願意尊崇民意?

但看到時我還覺得只是傳聞,監督不大可能換掉至親,再加上二軍那位真的不想帶一軍的態度....


結果今天出了新聞~

雖然還沒看到KBO跟斗山官網公告...

但記者去採訪了我們教練本人,

應該就是事實了吧?

到了快跌到第九名才醒悟的監督大大吶~~~~


(我如果沒翻譯,就晚點有空再更新)

————傳聞————

  



——————新聞———————

'다시 1군행' 두산 이정훈 코치 "1년 전보다 너무 무기력해, 프로라면 반전 만들어야" [춘추 인터뷰]

두산 베어스가 1년 전과 같은 결단을 다시 내렸다. 전반기 팀 타격 침체에서 벗어나고자 이정훈 타격코치가 다시 1군으로 돌아온다. 2021시즌 후반기 반등에 힘을 보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함께 만든 이 코치가 2022시즌에도 다시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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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정훈 코치가 1년 전과 같이 시즌 중반 다시 1군으로 올라와 타격코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사진=스포츠춘추)

[스포츠춘추]

2022시즌 전반기 타격 침체를 거듭하는 두산 베어스가 결국 1년 전과 똑같은 결단을 내렸다. '악바리' 이정훈 타격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소방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021시즌에도 후반기 1군으로 올라와 팀 반등에 힘을 보탠 이 코치가 이번에도 반등의 불씨를 만들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는 분위기다. 

스포츠춘추 취재에 따르면 두산은 7월 5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2군 퓨처스팀에 있던 이정훈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등록할 계획이다. 기존 1군 타격코치인 이도형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2022시즌 7월 4일 기준으로 팀 타율 6위(0.256), 팀 출루율 5위(0.331), 팀 장타율 9위(0.355), 팀 홈런 최하위(40홈런)를 기록 중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보여준 팀 타선 흐름과 비교해 가장 좋지 않은 타격 흐름의 시즌을 보내는 두산이다. 특히 장타력 급감으로 팀 타선 무게감이 굉장히 약해졌단 평가가 나온다. 

기존 중심 타선에 위치한 호세 페르난데스(타율 0.308/ 90안타/ 6홈런/ 48타점), 김재환(타율 0.234/ 61안타/ 12홈런/ 39타점), 양석환(타율 0.275/ 38안타/ 7홈런/ 20타점) 등 클린업 트리오 타격 지표가 기대 이하인 점이 가장 컸다. 거기에 2021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반등한 강승호(타율 0.238/ 3홈런/ 37타점)과 박계범(타율 0.228/ 2홈런/ 11타점)도 다소 기복 있는 타격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라면 어떻게든 반전 만드는 방법 찾아야, 두산 팬 위해서라도 더 절실하게 야구해야 한다." 악바리가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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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코치는 애제자인 강승호의 반등을 강조했다. 안 좋은 습관을 고치기 위한 1대 1 코칭을 구상 중이다(사진=두산)

1년 전에도 이정훈 코치는 후반기 소방수로 1군에 올라가 팀 타격 반등을 이끌었다. 2021년 8월 중순 리그 7위로 하락했을 때 이 코치가 합류했다. 이 코치 합류 뒤 반등에 성공한 두산은 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란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2021시즌 종료 뒤 다시 유망주 육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이 코치는 2군 타격코치 역할로 돌아갔다. 하지만, 2022시즌에도 두산은 침체한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베테랑 지도자인 이정훈 코치의 시즌 중반 1군행을 결정했다.

스포츠춘추와 연락이 닿은 이 코치는 "지금 1군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까 분위기 전환을 위해 또 1군으로 올라가게 됐다. 1군에 있는 누군가가 잘못한 게 아니라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치고 올라갈 시기에 자꾸 부상자가 나오는 게 안타깝더라. 팀 성적과 순위가 많이 처져 있는데 1군에 있는 '프로'라면 어떻게든 반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무더운 날씨에 야구장에 오셔서 응원하시는 두산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절실하게 야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1년 전과 비슷한 그림이지만, 이 코치는 상황 자체는 더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 코치는 "1년 전엔 조금만 변화를 준다면 곧바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TV로만 봐도 선수들이 무기력한 게 너무 심하더라. 다들 힘들고 지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야구는 선수가 하는 거다. 본인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려고 하면 길이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코치는 세밀한 1대 1 타격 코칭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반등에 힘을 보태고 싶단 뜻도 밝혔다. 특히 학창 시절(천안북일고)부터 애제자였던 강승호의 반등을 절실하게 바란 이 코치였다. 

이 코치는 "(김)재환이는 아무래도 상대 투수들의 견제가 항상 심하니까 흐름이 쉽지 않아 보이더라. 그래도 한 번 감을 잡는다며 몰아칠 수 있는 타자니까 대화하면서 돌파구를 찾아보겠다. (박)계범이는 최근 좋아진 듯싶은데 (강)승호가 계속 안 좋아 보인다. 만약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그 버릇을 고치지 않는다면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안 좋은 부분은 적극적으로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 1대 1 코칭을 통해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양찬열·김대한·송승환…이정훈 코치가 기대하는 '베어스 화수분' 새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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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코치의 조언을 받아들인 뒤 1군으로 올라가 맹활약을 펼치는 양찬열(사진=두산)


이정훈 코치는 2군에서부터 오랜 기간 지켜본 외야수 양찬열과 김대한을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한 새 얼굴로 꼽았다. 

이 코치는 "(양)찬열이는 제대하고 처음 봤을 때는 1군에서 전혀 통하지 않을 듯한 그림을 보여줬다. 다리 움직임에 계속 눈이 가서 타격 자세에서 스트라이드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그러고 나니까 이제 그림이 나왔고, 1군에 올라가니까 잘 치고 있더라. (김)대한이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조급해 보였다. 1군에 조금 일찍 올라갔나 싶더니 결국 첫 안타를 바로 만들더라. 개인적으로는 큰 그림을 그릴 만한 좋은 자원이다. 본인이 엄청나게 연구하고 노력한다면 엄청난 '5툴'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코치가 2군 타자들 가운데 타격에서 가장 기대하는 자원은 바로 내야수 송승환이다. 김대한과 함께 현역 입대를 택한 뒤 1월 제대한 송승환은 2022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4경기 출전/ 타율 0.365/ 50안타/ 2홈런/ 15타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482로 2군 자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코치는 "(송)승환이는 타격 자질 하나만큼은 정말 뛰어난 자원이다. 기본적인 콘택트 능력이 타고났는데 스윙의 맞는 면도 넓은 스타일이다. 스윙 스피드가 더 좋아지고 몸쪽 속구 대처 능력까지 갖춘다면 1군에서 충분히 통한다고 본다. 다만, 승환이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수비다. 수비 때문에 아직 1군으로 못 올라가는 거다. 타격을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포지션 이동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향후 타격에선 팀에 가장 보탬이 될 선수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시즌 32승 2무 41패로 리그 8위까지 처져 있다. 어느덧 5위 KIA 타이거즈(4.5경기 차)보다 9위 NC 다이노스(2.5경기 차)가 더 가까워졌다.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2022시즌 목표와는 크게 멀어진 분위기다.

다만, 아직 시즌 69경기가 남았기에 두산이 시즌을 포기하기 이른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두산 김태형 감독은 권명철 투수코치와 조경택 배터리코치, 박철우 벤치코치에 이어 이정훈 타격코치까지 1군으로 불러 베테랑급 코치로 후반기 팀 분위기를 재편하고자 한다. 과연 1년 전과 같은 '악바리' 이정훈 코치의 1군행이 어떤 반전을 만들지 궁금해진다.

———更新————

斗山一直不公佈,直到快開賽才初消息🙄

想說是奪愛面子,不想承認用人不當,都不敢貼出來換人的消息~~~

終於我們球迷抗議快半年,每天用的梗圖可以不用再用了....

掰掰👋

不要上來了~~但也不想你荼毒我二軍的孩子們吶~~~

二軍小朋友做錯了什麼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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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