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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好,幸好他是張元準。

幸好,幸好有記者為他出來說話。

不然如果是比較沒名氣或是沒人關注的選手,

加上他那靜靜不說的溫和個性,

很可能就默默被陰了還不知怎麼辯駁...


我的選手呀~幸好。


——《更新》——

因為前說沒特別去翻新聞,

是網友都會分享~剛好看到

KBO的道歉新聞就更新分享在下方。

(往我的選手臉上潑髒水?)

然後果然有人說是因為張元準才被發現,

如果今天是無名小卒~誰來管你?

—————

어처구니 없는 실수, 황당한 변명, KBO는 정말 반성하고 있는가

離譜的失誤,荒唐的辯解,KBO真的在反省嗎?


아무리 생각을 고치고 또 고쳐 봐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無論想法怎麼改變,再怎麼去改變,都是不該的荒唐事情。

버젓이 잘 버티고 있던 베테랑 투수가 하루 아침에 제구도 잡지 못하는 풋내기 투수가 돼 버렸다.
사람이 바뀐 것이 아니었다. KBO의 공식 기록이 엉뚱한 사람을 잡았다. 23일 이천 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상무의 경기서 나온 웃지 못할 해프닝 이야기다.

堂堂正正地堅持着的老投手一夜之間變成了連控球都拿不準的新手投手。並非人變了。 KBO的正式記錄抓住了出乎意料的人。 這是23日在利川球場舉行的斗山隊與尚武隊的比賽中發生的令人哭笑不得的突發事件。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올라 온 KBO의 공식 기록엔 베테랑 투수 장원준이 2이닝 동안 무려 6개의 볼넷을 내준 것으로 돼 있었다.

當天比賽結束後上傳的KBO官方記錄顯示,資深投手張元準在2局內足足投出了6個四壞球紀錄。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這是令人震驚的記錄。

구속은 전성기 시절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에 있어선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장원준이었다. 그런 장원준이 2군 경기서 2이닝 동안 무려 6개의 볼넷을 내줬다는 건 대단히 놀라운 사건(?) 이었다.

張元準的球速雖然不及全盛時期,但在控球和比賽運營能力方面仍然得到很高的評價。 這樣的張元準在二軍比賽中,2局內足足投出了6個四壞球上壘,這是非常驚人的事件(?)

심판과 신경전이 의심됐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는 기록이었다. 這一記錄令人難以理解,甚至讓人懷疑是與裁判之間的心理戰。

장원준이 아무리 무너졌다고 해도 그 정도 성적을 낼 선수는 아니었다. 직전 등판인 21일 이천 상무전서 2.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뒤 나온 기록이었기에 더욱 믿기 어려웠다.

即使張元準再怎麼崩潰,也不是能取得這種成績的選手。 因爲這是他在21日在利川與尚武隊的比賽中,在2.1局內以1個被安打、無失分的成績成爲勝利投手後創下的記錄,所以更令人難以相信。

결론은 대단히 허무했다. KBO의 기록 입력 오류가 생겼던 것이다.

結論是非常不盡人意。 KBO的記錄輸入出現了錯誤。

원래 이날 등판한 투수는 강원진이라는 두산의 육성 선수였다.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참 교정을 받고 있는 투수였다.

原本當天出場的投手是斗山隊的育成選手姜元鎮。 由於控球困難,他是一名正在接受矯正的投手。

KBO의 해명은 기가 막혔다. "강원진이 장원준과 같은 좌완 투수이고 이름도 비슷해 헷갈렸다. 체격과 투구폼도 비슷해 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KBO的解釋令人無語。 "姜元鎮和張元俊都是左投手,名字也很相似,所以搞混了。 體格和投球姿勢都差不多,所以出現了混亂。"(請跟著我翻白眼200次)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얼마나 크게 떨어져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해명이었다. 분명 주심을 통해 교체된 투수가 통보되게 돼 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장원준과 구분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這說明對比賽的集中力下降到了什麼程度可見一斑。 分明是有通過主裁判通報替換的投手。 直到比賽結束爲止,一直沒能與張元準區分開來,這一點實在令人費解。

장원준이 6볼넷이나 내줬다는 기사가 나가고 확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아무도 모른 채 넘어갈 수도 있었다. 공연히 장원준만 이름값에 먹칠을 한 셈이 됐다.

如果張元準給了6個四壞球上壘的報道出來後,沒有進行確認工作的話,到現在爲止誰都不知道就過去了。 這等於是白白地抹黑了張元準的名氣。

몇 번을 고쳐 생각해봐도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다. KBO 내부의 기강이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 준 사례라 할 수 있다.

想來想去幾次都是無法理解的事情。 可以說這是明確體現KBO內部綱紀動搖程度的事例。

반성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분명치 않다. 언제든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의심만 들 뿐이다.

是否真心反省也不明確。 只是懷疑隨時都有可能重複同樣的事情。

KBO의 기록은 말 그대로 '오피셜'이다. 가장 정확하고 공정해야 하는 것이 KBO의 기록이다.

KBO的記錄顧名思義就是"official"。 KBO的記錄該是最準確、最公正的事情。

KBO는 기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올 시즌부터 기록 정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2군 경기에선 허용되기 어려운 큰 사고가 났다. 겉은 번드르 하고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병이 깊게 들고 있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는 일이다.

KBO爲了提高記錄的信賴度,從本賽季開始引進了可以要求修改記錄的制度。 但是在遠離衆人關注的二軍比賽中卻發生了無法允許的大事故。 這只能解釋爲,雖然外表光鮮華麗,但內心卻病得很重。

KBO는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있는가? 공정과 정확성의 마지막 보루인 KBO가 무너지면 리그는 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음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KBO在真心反省嗎? 我們不能忘記,如果KBO的公正性和正確性的最後堡壘崩潰,聯賽只能陷入大混亂之中。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道歉的新聞—————

‘강원진→장원준 오기’ KBO, 퓨처스리그 기록 오기 사과…재발 방지 다짐
2022.06.24 18:07:57

 

두산 베어스 장원준.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KBO가 퓨처스리그 경기 오기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KBO는 24일 “지난 2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BO 퓨처스리그 상무-두산전 기록을 맡은 윤병웅 기록위원이 6회 등판한 두산 강원진을 같은 팀 장원준으로 잘못 기록했다”라고 기록 오기 사실을 인정했다.

강원진은 지난 23일 상무전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6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윤병웅 기록위원은 공식 기록에 강원진이 아닌 장원준으로 이름을 잘못 표기했다. 해당 경기 기록은 KBO 퓨처스리그 홈페이지 게시됐으며, 경기 종료 직후 전산기록 확인 과정에서 오기가 확인됨에 따라 즉각 정정 됐다.

KBO는 “윤병웅 기록위원에게 경고 조치했으며 이 같은 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二次更新 網友留言————

  

(留言應該有錯字,所以翻起來不通順)

但大致是說:

紀錄上傳時儘管一定會被罵跟感到壓力山大...

但如果今天事情不是張元準這級別的選手才再次檢查確認,

發生在無名的選手看看,

還是不時會再一次回頭看見錯誤.

(大概這樣,語意有點不順,用字也是應該有錯~只能大致猜意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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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