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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두산 미란다, 정규시즌 개막 로테이션 합류 불발됐다

-사유는 어깨 통증, 경과 지켜봐야...스탁 개막전 출격 유력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4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미란다가 1선발에서 빠져야 할 것 같다. 어깨가 약간 불편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다음 등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산은 미란다가 개막하고 한 턴 정도는 빠져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 감독은 "다음 주에 캐치볼을 던져보고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처음 선발들 던질 때까지는 힘들 수 있다. 다음 주에 공을 던지는 거 봐서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두산은 스탁-최원준-이영하-곽빈-박신지로 로테이션을 꾸리며 빈 자리를 메울 '예비역' 박신지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박)신지가 많이 좋아졌다. (상무에) 다녀와서 제구나 이런 게 안정적으로 좋아졌다. 경기 운영도 좋다. 가장 구위나 모든 게 좋아서 5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第一則——————

 


—————第二則—————

 

'날벼락' 두산, 미란다 어깨 부상→개막전 불가...5선발 박신지 준비
2022.03.24 11:39:50


[OSEN=한용섭 기자]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미란다가 어깨 부상으로 개막 시리즈에 등판하지 못한다. 최소 한 텀은 쉬고 선발진에 합류할 전망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미란다의 몸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은 "미란다는 1선발은 빠져야 할 거 같다. 어깨 상태가 안 좋다. 다음 주 캐치볼을 해보고 몸 상태를 보고 결정 내린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5명 선발이 던질 때까지도 빠져야 할 것 같다. 한 텀 지나고 나서… 다음 주 공(캐치볼) 던지는 거 봐야 등판 시점을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란다는 지난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225개)을 세웠다. 코로나 이슈로 입국이 늦어졌고, 시범경기에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스탁이 개막전 선발로 나가고, 선발진이 한 칸씩 당겨서 던진다. 5선발은 박신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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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