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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我這崔元俊向日葵🌻,

太偏袒他了嗎?


其實一直以來我對韓火這一隊算是友善的,

不大容易出現嘲笑或貶抑用詞(墊底、老么這字眼也不常掛他家頭上),

因為我的完全打擊先生跟新娘化妝先生現在都在韓火,

還有一開始看斗山比賽就很照顧我的小崔捕,現在也是他家當家捕手...


可是~~~

無觀眾比賽時...

到底~對方投手投球時在休息室鬼叫干擾,

是正當的嗎?  還是斗山太敏感了?

而且前提是,韓火不是第一次!!!


另外,我今天除了崔元俊的事件,

還想說一下김민우-박건우相關;

另外第三個主題就是展開一陣子的明年第一指名跟SJS聯賽相關議題(今天韓火的洋監督呼籲球迷不要一直私訊這件事),為了爭一個未來還不一定的球員,要打最後一名? 而且來了還不一定有好結局⋯⋯看看我一直期望的金大韓,去年我一直想要的張載英、羅承曄,甚至剛選完的文金大戰兩大主角,真的明年嚇嚇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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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都出來了,

韓火高層道歉,罵韓火簡單的我們首席教練也道歉了。

但韓火球迷(我認識一位有點年紀很黏選手的...阿姨?姐姐?)還在說它們選手在休息室幫隊友加油錯了嗎?

沒錯?

特別有心機的妨礙、欺負我們崔元俊,

其實我認為是蠻可惡的行為!!

“세트 포지션 뒤 고함은 비매너” 두산·한화 벤치 충돌과 강석천 수석의 사과 [김근한의 골든크로스]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9월 26일 맞대결 도중 양 팀 벤치 신경전 


-한화 더그아웃에서 투수 세트 포지션 뒤 나온 고함이 충돌 원인 


-26일 경기 전 수베로 감독과 만났던 강석천 수석코치 “세트 포지션 뒤 고함 행위 자제 부탁” 


-다시 충돌한 상황에서 ‘베네수엘라’ 단어 언급한 강석천 수석의 사과 “해서는 안 됐을 말, 수베로 감독에게 사과드린다.” 

[엠스플뉴스]


 


9월 26일 잠실구장을 감싼 공기는 냉랭했다. 1루 더그아웃과 3루 더그아웃 사이에서 고성이 오갔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양 팀 벤치는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터질 시한폭탄과도 같았다. 


 


상황은 이랬다. 4회 초 한화 공격 도중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과 포수 박세혁이 불쾌한 표정으로 한화 벤치를 바라봤다. 4회 초가 마무리되자 양 팀 더그아웃에서 감독과 코치진이 서로 심판진을 통해 강하게 어필했다. 특히 두산 강석천 수석코치의 항의가 거셌다. 


 


두산 벤치의 항의 이유는 ‘세트 포지션 뒤 고함’ 때문이었다. 한 현장 관계자는 “투수가 세트 포지션에 들어간 뒤에 상대 벤치에서 소리를 지는 건 비매너 플레이다. KBO리그 야구 규칙에도 ‘볼 인 플레이’ 중에 어떤 말로 투수의 보크를 유도하는 건 경기 중 금지사항이라고 나온다. 상대 투수에 혼란을 줄 수 있고, 사인 훔치기로 오해받을 수 있기에 그간 KBO리그에선 세트 포지션 뒤 소리 내는 행위는 불문율처럼 암묵적인 금지 요소였다”라고 전했다. 

사실 ‘세트 포지션 뒤 고함’ 논란을 둔 양 팀의 충돌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니었다. 2021시즌 전반기 대전 원정 시리즈부터 이어진 사건이었다. 한화 더그아웃에서 투수가 세트 포지션 뒤 소리 내는 행위가 예전부터 있어 두산 벤치도 예민해진 분위기였다. 9월 26일 맞대결 전엔 두산 강석천 수석코치와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이 문제와 관련해 만나 대화를 나눴을 정도였다. 


 


“전반기 대전 원정 시리즈 때부터 한화 더그아웃에서 세트 포지션 뒤 소리를 내는 행위가 있어 우리도 예민해져 있었다. 그런데 우리 홈경기에서도 그런 행동이 반복되니까 오늘(26일) 경기 전 수베로 감독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수베로 감독에게 ‘다른 건 다 괜찮아도 세트 포지션 뒤 소리 내는 건 한국 야구에선 해서는 안 될 비매너 플레이다. 벤치에 주의를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달했다. 수베로 감독은 ‘그게 베네수엘라 스타일 야구’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래도 마지막엔 수베로 감독이 그런 행동을 자제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해줬다.” 강석천 수석의 말이다.  


 


하지만, 한화 벤치는 26일 경기에서도 ‘세트 포지션 뒤 고함’ 행위를 반복했다. 두산 선수단과 코치진이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 이유였다. 


 


한 현장 관계자는 “3회 정도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다. 경기 전 대화를 나눈 대로 한화 더그아웃에서도 세트포지션 뒤 고함 행위를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4회 들어 갑자기 한화 쪽에서 한 코치가 다시 세트 포지션 뒤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투수와 포수가 그런 소리에 먼저 반응했고, 두산 벤치도 경기 전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단 생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듯싶다”라고 귀띔했다. 


 


특히 경기 전 수베로 감독을 만났던 강석천 코치가 더 거칠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강석천 코치는 한화 벤치 쪽 얘기를 전달하는 심판을 향해 ‘베네수엘라로 가서 야구하라고 그래’라는 식의 말을 꺼냈다. 자칫 수베로 감독 국적인 베네수엘라와 관련해 비하의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는 발언이었다. 


 


이 발언과 관련해 강석천 코치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기 전 만났을 때 수베로 감독이 세트 포지션 뒤 고함 행위와 관련해 ‘그런 게 베네수엘라 야구 스타일’이라고 말한 내용이 떠올라 순간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그런 발언이 나왔다. 상대방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선 국가와 특정 인종을 비하할 수 있단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순간 내 생각이 짧았다. 국가와 특정 인종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었다. 그래도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 한화 구단과 수베로 감독, 그리고 이 발언에 대해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  


수베로 감독 체제 한화 더그아웃은 그 어떤 구단 더그아웃보다 시끌벅적하고 파이팅이 넘치는 곳이다.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가 한화 선수단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세트 포지션 뒤 고함 행위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란 게 야구계 중평이다. 두산뿐만 아니라 일부 다른 구단도 이 행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무관중 경기기에 한화 더그아웃의 행위가 더 상대 벤치를 자극할 수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투수가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기 전과 투구 뒤 결과가 나왔을 때는 어떤 소리를 내도 상관없다. 하지만, 프로야구 초창기 때부터 더그아웃에서 세트포지션 뒤 소리 내는 건 금기시된 행동이었다. 사인 훔치기로도 오해받을 행동 아닌가. 특히 무관중 경기에선 상대 더그아웃 소리가 더 선명하게 들린다. 다른 건 몰라도 세트 포지션 뒤 고함 행위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두산과 한화는 세 차례 잔여 시즌 맞대결이 남아 있다. 여전히 불씨가 꺼지지 않은 가운데 또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가 나올 경우 더 냉랭해진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다. 그런 충돌을 또 막기 위해선 지켜야 할 선을 지키는 ‘매너’가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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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山過份?

有節目整理了詳情(解說委員還是韓火出身的金泰均)

[미친논란] 26일 잠실 한화 VS 두산전 양팀 벤치 신경전 정리.jpg
2021.09.27 11:29:34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이 된 해당 장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再說一次~不要欺負崔元俊😡

不然我也會牙起來~回欺負韓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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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 '패배' 종용하는 충격적인 팬들... 부끄럽지도 않나
2021.09.27 11:11:51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

 

"난 이기겠다."

현재 한화 이글스는 리그 최하위다. 즐거운 상황이 아니다. 어느 팀도 꼴찌는 싫다. 그런데 아닌 한화 팬도 있는 모양이다. '패배'를 종용하는 메시지를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에게 보낸단다. 충격적이다. 나름의 이유야 있을 것이다. 그래도 '선'을 넘은 것은 확실하다.

수베로 감독은 2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 참석했다. 질문과 답변이 끝날 무렵 갑자기 수베로 감독이 먼저 말을 꺼냈다. 격앙된 목소리였다. "메시지가 많이 온다. 나를 비판하는 것은 괜찮다. 질문도 하고, 그에 대한 답도 내가 한다. 그런데 요즘은 '져라'는 메시지가 너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년 드래프트 1순위를 차지해 심준석을 뽑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 져서 10위를 하라고 한다.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린다. 일부러 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 그런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여러분 시간 낭비다"고 일침을 가했다.

심준석은 '역대급' 유망주로 꼽힌다. 현재 덕수고 2학년이다. 1학년 때부터 150km를 훌쩍 넘기는 강속구를 뿌렸다. KBO 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주시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내년에 열릴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사실상 예약한 모양새다.

이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으려면 올해 10위를 해야 한다. 이에 한화 팬들 가운데 일부가 패배를 '종용'하고 있다. 2022 드래프트에서 문동주-박준영을 얻었고, 2023년 심준석으로 완성을 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직 프로에서 공 1개도 던지지 않은 유망주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다.

사실 변수 투성이다. 2022년 3학년 때 부상을 입어 유급이라도 한다면 올 시즌 10위는 의미가 없어진다. 중학 혹은 고교 시절 유급을 하는 케이스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혹은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할 수도 있다. 1~2학년 때 잘하다가 3학년 때 부진하면서 지명 순위가 밀리는 경우도 꽤 많다.
 

덕수고 2학년 우완투수 심준석.

 

심준석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올해 드래프트부터 신청자만 지명 대상자가 되는 것으로 규정이 변했다. 심준석이 내년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역시나 한화가 올해 10위를 해도 심준석을 뽑을 수 없다.

물론 1순위 지명권이 있으면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 '리빌딩'을 진행중인 한화이기에 일견 타당해 보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특급 유망주를 뽑기 위해 최하위를 노리는 '탱킹'을 하기도 한다. 2013년과 2014년 시청률 0%라는 굴욕을 감내하면서 유망주를 은 후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오른 휴스턴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고의로 지는 것'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는 '승부조작'을 하라는 뜻이 된다. 그것도 팬이 감독에게 "패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더 문제다. 삐뚤어진 팬심일 뿐이다.

수베로 감독은 "과거부터 팬과 소통을 중시했다. SNS가 활성화 되기 전부터 그랬다. 느낀 것이 있다. 팬들은 감독보다 팀을 더 사랑한다. 팬들은 구단이 자신들의 것이라 믿는다. 감독보다 더 많이 안다고 믿는 팬들도 있다. 상관 없다. 나는 팬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고, 그 결과 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게 10위가 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우리가 10위지만, 어제(25일) 두산이라는 강팀을 이겼다. 미란다라는 좋은 투수를 상대로 이겼다. '패하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나는 모든 경기를 이길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쾌활한 수베로 감독이지만, 필요하다 판단하면 '직설'도 아끼지 않는다. 이번에도 그랬다. 묻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입을 열었고, 열변을 토했다. 프로 감독에게 패배를 주문하는 팬을 팬이라 할 수 있을까. 수많은 한화 팬들이 한화를 응원하고 있고, 승리하면 함께 기뻐하고 있다.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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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