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呃...這一篇也要翻譯?

有別於後面那篇比較「寬容」「尊重」的語氣,

這一篇標頭有點略略「貶」他,

但也只是輕輕打,

畢竟....是好感度非常高的選手(棒球界的李昇基?)~~~

好喲!我的手機沒空間,app一直閃退~等我處理好再來幫大家一併翻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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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슈]"본인한테 물어볼까" '원포인트' 장원준, 선발 복귀 가능성은?

[昌原話題] "問問本人吧" 'one(元)point' 張元準迴歸先發的可能性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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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장원준은 올시즌 원포인트 릴리프로 맹활약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斗山熊隊的張元俊在本賽季以one point型態活躍在球場上。

[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다. 스포츠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人說"歲月面前沒有事業"。 這是體育界經常說的話。 )


나이들면 뒤로 물러나고 결국 유니폼을 벗어야 한다. 하지만 '노장'의 활용가치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다. 

上了年紀就會往後退,最終要脫下球衣(離開球場)。 但是"老將"的活用價值取決於個人。 


두산 베어스 장원준(36)은 한때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경찰야구단에 있던 2012~2013년을 제외하고 8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렸고, 통산 129승을 거뒀다.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斗山熊隊的張元準(36歲)曾經是當代KBO聯賽的代表王牌選手。 從2008年到2017年,除了在警察棒球隊的2012~2013年之外,他連續8個賽季取得了兩位數的勝場數,共獲得了129勝。 2015年、2016年、連續兩年爲斗山隊奪得韓國系列賽冠軍做出了貢獻。)


하지만 2021년 장원준은 선발투수가 아니다. 1군에 몸담고 있지만, 예전 만큼 주목받지는 못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원준이가 중간에서 원포인트로 너무 잘 해주고 있다. 왼손 타자가 나오면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但是2021年張元準不是先發投手。 雖然目前效力於一軍隊,但並未像以前那樣備受關注。 斗山隊總教練金泰亨表示:"元準在中繼發揮得非常出色。 如果出現左手擊球手,就一定要上場。"這樣不吝嗇的稱讚。)


올시즌 14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3이던 8회말 등판해 좌타자 나성범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박치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일 NC전서도 나성범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이른바 '좌완 스페셜리스트'다.

在本賽季的14場比賽中,他取得了1負、2個中繼、平均責任失分3.72的成績。 本月1日,在與NC Dinos隊的比賽中,他在3比3的第8回合末出場,用一壘手前滾地球處理了左擊球手羅成範後,處理完把投手踏板讓給了朴治國。 2日NC戰時也遇到了羅成範,這次卻被對手擊出右前安打。 這就是所謂的"左腕專門戶"。)

'선발투수' 장원준은 이제 없다. 장원준이 하락세를 탄 것은 2018년부터다. 구위 저하에 따른 부진이 이어졌고, 허리, 무릎 등 부상이 동반됐다. 2019년 중간계투로 6경기에 등판했고, 지난해에는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예전의 구위를 찾지 못하고 난타를 당했다.

"先發投手"張元準現在已經沒有不再了。張元準從2018年開始呈下降趨勢。 球威低下導致狀態低迷,腰部、膝蓋等受傷也同時出現。 2019年以中繼投了6場次,去年他在2場比賽中先發出場,但未能找到以前的投球威力,遭到了亂打。)

올해 장원준은 다시 중간계투를 맡았다. 4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4월 29일 1군에 올라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직구 구속은 140㎞가 채 안나오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今年張元準再次擔任中繼投手。 在4月份一個月的時間裏,他在未來聯賽中提升了狀態,並於4月29日進入一軍隊,並發揮了自己的作用。 雖然直球的球速不到140公里,但憑藉多樣的變化球和控球能力,他的存在感非常強。)


김 감독은 "사실 구속이 워낙 안나오니까 중간에서 베스트를 다해서 던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굉장히 올라 있다"며 "구속은 안 나오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잘 나오는 것이고, 공끝도 괜찮다"고 평가했다.

金總教練表示:"事實上,由於球速威力展現不出來,所以在中繼拼盡全力投球,但狀態比想象中要好很多","雖然球速出不來,但與去年相比還是不錯的,球尾勁也不錯"做了這樣的評價。


선발 시절 장원준의 단점은 1회 부진하다는 것이었다. 몸이 풀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모습은 없다. 구원 보직에 적응됐다는 얘기다. 

(先發時期,張元準的缺點是第1局常常表現不佳。 是一個需要很長時間才能熱身的類型。 但是今年沒有這種的樣貌。 也就是說,他已經適應了救援工作。 )


김 감독은 "우승할 때 원준이가 선발로 잘 해주고, 이현승이 마무리로 잘 해줬다"면서도 장원준의 선발 복귀에 대해서는 "본인한테 한 번 물어볼까"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金總教練說"奪冠那時,元準作為先發表現很好,李賢承作爲終結投手也給予很好的支援",但對於張元準的先發迴歸,他以"問問本人吧"來代替了答案。 也就是說,現在不是這樣的情況。)


두산은 현재 최원준 말고는 토종 선발진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올해 깊은 부진에 빠진 유희관과 이영하를 대신해 곽 빈과 임시 선발들이 나서고 있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영하는 3일 이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하는데, 1군 복귀 시점을 타진할 수 있는 경기다. 심신을 추스르기 위해 지난달 30일 1군서 말소된 유희관 역시 돌아오면 선발이다.

斗山隊目前除了崔元俊以外,沒有其他本土先發陣容。 雖然讓郭彬和臨時先發群來代替今年陷入低迷的柳溪寬和李映河,但一樣非常令人不安。 3日,李映河在利川(二軍)迎戰韓火鷹隊,這將是一場可以試探其重返一軍時間的比賽。 而上月30日被一軍取消(登錄)的柳熙寬也是如果回來也將是先發。)


아무리 급해도 장원준을 다시 선발로 쓸 분위기는 아니다.

(也就是說,無論多麼急迫,也不會讓張元準再回到先發出賽。)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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雖然很現實面的殘忍說明「老將」跟「實力不如當年」等等~

還是略略肯定了張元準的貢獻。

我的選手...努力著...

這也是我為什麼一路過來,

還是非常支持他的原因~

不世故、不虛偽、

謙虛努力溫暖的~我的選手~張元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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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