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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진정한 1선발 아니다..에이스 영입해야” 캐나다 매체의 쓴소리
2020.10.03 15:40:54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릍 통해 귀국했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2주 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공식 기자회견은 자가격리 이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투구에 실망해서일까.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은 벌써 잊었을까. 
 
캐나다 매체 ‘TS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토론토는 에이스 투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진짜 에이스가 아니라고 했다. 

매체는 탬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를 정리하면서 “어린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제 그들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 우승팀은 실수를 하지 않고, 다른 팀의 실수를 이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류현진에 대해서는 혹평을 했다. ‘TSN’은 “훌륭한 피칭은 훌륭한 타격을 막을 수 있다.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진정한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며 “그들은 류현진은 진정한 에이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좋은 투수이고, 현재 투수진에서 토론토의 베스트 선택이다. 하지만 그는 워크호스가 아니다. 진정한 1선발처럼 타자를 압도하거나 지배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루키 우완 투수 네이트 피어슨은 2차전에서 2이닝을 던지며, 언젠가 에이스가 될 것을 보여줬다. 그는 스넬과 글래스노우처럼 보였다. 그는 좋은 타자를 압도했고, 그들이 나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토론토-탬파베이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2차전 성적만을 놓고 호투한 스넬과 글래스노우를 칭찬하고, 류현진의 부진을 비교하는 듯 했다.  

‘TSN’은 "토론토의 오프 시즌 쇼핑리스트는 에이스와 강타자를 포함해야 한다"며 "오프 시즌 포커스는 트레이드든 FA 영입이든 류현진 앞자리에 에이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간 총액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 3패를 거뒀다. 1선발로 맹활약했으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1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3자책)으로 부진한 면만 부각하는 모양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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