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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直被我譽為三星「1號王牌」,

投球時什麼都煩躁很厭世的윤성환(尹晟桓)....

逃不開歲月的流逝...

退出先發,也可能選手生涯不久了~

.......

'백정현 대체 선발' 윤성환,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2020.07.23 18:49:10

[OSEN=수원, 지형준 기자]1회말 삼성 윤성환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최다승 투수 윤성환이 1군 무대를 다시 밟을 기회를 얻게 됐다. 백정현이 왼쪽 팔꿈치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대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백정현은 지난 21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9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팔꿈치 통증을 느낀 백정현은 22일 대구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왼쪽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2주. 허삼영 감독은 "평소 백정현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허삼영 감독은 윤성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22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 순서에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 윤성환은 26일 광주 KIA전 또는 다음 주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 선발 출격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135승을 거두는 등 토종 에이스로 활약해왔던 윤성환은 벼랑 끝 신세가 됐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귀국 후 자체 평가전 그리고 교류전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뒤늦게 1군 무대를 밟았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냈다. 

5월 16일 수원 KT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윤성환은 2이닝 8피안타 3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윤성환은 1군 말소 후 퓨처스 경기에 6차례 등판해 3승 3패(평균 자책점 3.60)를 기록 중이다. 첫 등판이었던 5월 29일 고양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고배를 마신 뒤 3연패 수렁에 빠졌으나 지난달 25일 한화전 이후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환은 19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허삼영 감독은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으며 구속은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경기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되어 있다"고 윤성환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선발진의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된 윤성환. 모든 건 자신이 어느 만큼 하느냐에 달려 있다. 분명한 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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