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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來因為光州這兩天突然暴漲的確診數,

(韓國朋友說光州如果爆發大量感染的話,會一發不可收拾...因為光州是個居民老年化的都市...老人很多,韓國社會對武漢肺炎的看法都是「年輕人死亡率幾乎零」「老人不容易好、很快死」等等)

本來KBO公佈光州先暫停開放入場,

不過下面那篇是剛剛出爐的新聞~

首爾跟光州都疫情告急...(每天超過50名增加的確診)

光州還算一個球隊而已,這三連戰頂多就三場比賽....

可是,首爾的首都圈~是包含蠶室的斗山、LG,高呎的英雄, 水原的KT,還有仁川的SK....共5個球隊;也就是KBO目前十球團的一半數量!

所以要緊急喊停!


更新:確認延期,最下面增加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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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만 무관중 경기? KBO “부분 ‘유관중 경기’도 검토” 

광주 홈경기 직관을 간절히 원하는 KIA팬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무관중 경기에서 유관중 경기로 전환하려던 KBO의 계획이 암초를 만났다. 최근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 7월 중순까지 KIA 타이거즈 홈경기 관중 입장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KBO는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구장에서만 관중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월 1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지역 종교시설과 방문판매업체, 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광주에선 지난 주말부터 최근 5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크게 세 단계로 분류한다. 1단계는 소규모 산발적 유행 확산과 완화가 반복되는 상황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프로스포츠 관중의 일부 입장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달 28일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통상적 의료체계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일 경우엔 2단계로 분류해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모든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공공다중시설도 2주간 운영 중단된다. KIA 홈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역시 공공다중시설로 분류돼, 최소 7월 15일까지는 관중을 받을 수 없다.
 
두 달간의 무관중 경기를 끝내고 관중을 받으려던 KBO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KBO는 28일 문체부 발표 이후 곧바로 관중 입장 준비를 시작했고, 이르면 이번 주말 3연전부터 부분적인 유관중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KBO 관계자는 “중대본에서 1일 중에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를 정해주면, 3일부터 곧장 관중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일단 KBO는 광주 상황이 전체 리그에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당분간 광주에서 유관중 경기를 하긴 어렵다. 다만 이는 광주 한정이고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관중 입장이 가능한 수준이다. 유관중 경기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 했다.
 
여기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였던 올해 초엔 전국에서 동일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 단계가 ‘경계’ 단계로 완화된 최근엔 지역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KBO도 기본적으로는 관중 입장을 허용하되, 확진자가 증가하는 지역에선 부분적으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형태의 운영이 예상된다. 유관중 경기를 치르다 상황이 나빠지면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지역이 나초읽기에 들어갔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주 예정이었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일시와 규모 등 세부계획 발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렸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명대를 기록하면서 문체부와 방역당국의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중 입장을 기대했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추이를 더 지켜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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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중 입장, 코로나19 확산세에 '잠정 연기'

 



2020 프로야구(KBO) 리그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일대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정 씨가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덕인 기자


문체부 "세부 계획 시행 어려워"…축구·골프도 불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심도있게 논의했던 국내 프로야구를 포함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방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문체부는 이번주 발표 예정이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일시와 규모 등 세부계획 시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 2일 밝혔다.

당초 프로야구 등 각 프로스포츠 연맹 등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통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중대본과 문체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논의하면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결국 불발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54명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이틀 연속 50명대를 넘어섰고, 확진 확산세를 보이는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리는 등 정부와 방역당국의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중 입장을 기대했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골프 연맹 등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추이를 더욱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통해 코로나19 시국 속 프로야구 관중 입장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좌석 띄어 앉기, 야구장 내 식음료 매장은 운영하나 중대본 지침에 따른 관람석 내 음식물 취식 불가, 음식물 반입 금지, 온라인 예매만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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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