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두산】會留在斗山吧？單刀直入詢問FA的許美美吧？－⚾더팀유러브~❤️다시만난 야구장

首先，應該很多人不懂我為何叫他허미미吧？

這是一種韓文的變音暱稱～

像박건우(朴建宇）我們也都叫他누누...

不是우우！因為건우的首爾腔會連音變成거누!

所以暱稱變成누누!

최재훈會變成훈이...變音就是후니~

민병헌會有人連音暱稱민뱅也可以叫헌이變音的허니(跟honey同音）～

而허경민則是另一種把민唸懶音再連字，

就變成미미了！

（韓文很有趣吧？）

其實昨天有的猶豫要不要寫這篇新聞...

畢竟第一斗山很愛哭窮（像以前的兄弟象），

一向FA都留不住人，而且歷年都是1-2個要FA, 今年卻是一口氣9個可能FA～

第二就是不知道網友會不會關心韓國的財經消息，

最近斗山集團是爆發了經營危機的，

雖然集團信誓旦旦的說會跟球團走到底...

可是多少還是會有影響，想必不願意撒錢留人的～

球迷都眼睜睜看今年誰會留下來！

而，一向有話直說，誠實面對的秀彬跟許美美呢，

來看看他們怎麼說！

......新聞......

"두산에 남을 거죠?" FA 허경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會留在斗山吧?" 對FA許敬民單刀直入的詢問。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두산 허경민.

'성실함의 대명사' 국가대표 3루수 허경민(30)은 올 시즌을 마친 뒤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誠實的代名詞",國家隊三壘手許敬民(30歲)在本賽季結束後將首次獲得FA(自由簽約選手)資格。

그런 허경민이 앞서 구단 자체 유튜브 채널인 베어스포티비에 출연, 정수빈(30)에게 "수빈아 무조건, 두산에 남을 거지?"라고 물었다. '동갑내기 친구' 정수빈 역시 올 시즌이 끝난 뒤 첫 FA 자격을 획득한다. 정수빈은 "올해 잘해야지"라고 허경민의 질문에 답했다.

這樣的許京民之前出演了球隊自己的youtube頻道bearspotv,問鄭秀彬(30歲)"秀彬,無條件留在斗山吧?" "同齡朋友"鄭秀彬也將在本賽季結束後首次獲得FA資格。鄭秀彬回答許敬民的問題時說:"今年要好好幹。"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허경민이 취재진 앞에 섰다. 허경민은 현재 컨디션에 대해 "저 빼고 다 좋은 것 같다"고 웃은 뒤 "좀 더 빨리 정상 컨디션이 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26日下午,在首爾蠶室棒球場結束訓練後,許敬民站在了記者面前。對於現在的狀態,許景民笑着表示"除了我之外,其他的人都很好",然後開口說道"如果能夠更快進入正常狀態的話,應該會有所幫助"。

허경민은 지난 21일 LG와 연습경기에서 1회 3루 강습 땅볼 타구를 포핸드로 잡으려 했다가 뒤로 빠트리고 말았다. 공이 글러브 아래로 빠져나가며 실책으로 기록됐다. 허경민은 "당연히 잡았다 생각했는데…. 그 경기 뒤로 강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많이 하는 실책 중 하나인데 이후에도 많이 생각났다. 그날 이후 기분이 좀 다운됐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되돌아봤다.

本月21日,許敬民在與LG隊的練習賽上,試圖抓住一次正面而來的3壘強襲的滾地球,但被球卻滾去後面。球從棒球手套下滾落,被記錄爲失誤。許京民說:"當然想抓住......在那場比賽之後,我狠下心來。這是失誤最多的一次,之後也想了很多。那天以後,心情有些低落。想要往好的方向想。"

이어 허경민은 방송 출연에 대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는데, 방송용이라 아쉬운 면도 있었다. 비방용이 섞여서 나갔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이다. 두산이 먼저 그런 콘텐츠를 했다는 것에 대해 저희 구단이 앞서나간다 생각한다.(웃음)"고 자랑한 뒤 "다음에 그런 기회가 있으면 팬 여러분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接着,許京民就出演節目表示:"本來可以更有趣,但因爲是節目,所以也有遺憾的一面。如果摻雜着搞笑,會更有趣。對於斗山隊先進行這種內容,我想我們球隊會領先。(笑)",並承諾"下次有機會的話,我會讓各位粉絲聽到有趣的故事"。

（OS:要說八卦跟秘密？想聽～～😛）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허경민은 경찰청(2010~11) 제대 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15 프리미어12 대회부터 국가대표로 뽑힌 이후 한국 대표팀의 핫코너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018 시즌에는 타율 0.324 10홈런 79타점 OPS 0.835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在2009年第2輪第1輪全體第7順位,身披斗山隊戰袍的許敬民在警察廳(2010~11)退伍後開始顯示出了全面的成長趨勢。從2015年超級12大賽開始入選國家隊以來,他牢牢地守住了韓國國家隊的熱門位置。 2018賽季,他以0.324安打率,10個本壘打,79打點,OPS0.835的成績度過了高等級的賽季。

허경민의 수비 모습.

무엇보다 그는 리그 최정상급 수비를 자랑한다. 2015시즌(13개)만 제외하고 201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매해 실책이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그런 허경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가 정수빈에게 했던 "두산에 있을 건가요"라는 똑같은 질문이었다.

無論怎麼看,他都是聯盟最頂級的防守球員。除了2015賽季(13個)以外,從2012年開始到上個賽季,每年失誤率只有個位數。記者單刀直入地問許敬民。他用同樣的問題去問鄭秀彬"要不要一起在斗山?"

이에 대해 허경민은 "많이 궁금해 하실 텐데 아직 시즌을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일단 제가 잘해야 한다. 수능생이라는 기분으로 올 시즌을 치를 것 같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단어이긴 한데, 하늘의 뜻일 것 같다. 만약 '돈 복'이 있다면 올 시즌에도 잘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아시는 대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늘의 뜻에 맡기고, 좋은 운이 따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對此,許敬民表示:"應該會很好奇,但是還沒有進行任何一場比賽。首先要自己做好。應該會以考生的心情參加本賽季","雖然這是我最喜歡的單詞,但應該是上天的意思。如果有"錢福"的話,我想這個賽季我也會做好的,否則我會不會如你所知那樣。只要能聽天由命,好運相伴,就會有好結果。"

주어진 여건에서 무리하지 않되,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늘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었다. 생애 첫 예비 FA 자격을 갖춘 선수로서 원론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의 말이었다.

意思是說,在所給的條件下,不會勉強,但會按照一直做的那樣竭盡全力,以便在任何地方得到認可。這是作爲首次具備FA資格的選手,理論上完全可以說的話。

허경민은 "저보다 좋은 3루수가 정말 많다. 그 선수들과 비교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 (황)재균(33·KT)이 형, (김)민성(32·LG)이 형, (최)정(33·SK)이 형은 말할 것도 없고, 롯데의 한동희(21)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저도 늘 뒤처지지 않고 경쟁력 있게 하려고 한다"면서 "늘 (경쟁자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감탄을 많이 한다. 주위에서 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께는 감사하지만, 그런 마음이 저를 나태하지 않게 만드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許敬民說:"比我更好的3壘手真的很多。和那些選手相比,本身就很感謝他們。不用說(黃)載均(33~KT)是哥哥,(金)民成(32~LG)是哥哥,(崔)廷(33~SK)是哥哥,樂天的韓東熙(21)也成長了很多。我也總是想不落後,讓自己更有競爭力","經常(看着競爭者)感嘆非常了不起。感謝周圍對我好的人,但這種心意好像造成不會讓我懶惰。"他謙虛的這樣說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