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世雄青白戰3.1局失10分(別忘了青白戰是拆成兩隊,也就是對手一半以上都是二軍選手、而且看了一下名單,青隊的實力是比較差的...主力多在百隊)

甚至還有荒唐的跑壘殺(二壘打...結果亂跑一次死兩名)....


박세웅, 청백전 3⅓이닝 10실점...황당 주루사까지
2020.04.03 13:33:12

[OSEN=김해, 최규한 기자]홈팀 선발 롯데 박세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김해,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국내에서 네 번째 자체 청백전을 마무리 지었다.

롯데는 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4차 청백전을 치렀다. 경기는 청팀의 10-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청팀은 마차도(유격수)-안치홍(2루수)-정훈(좌익수)-김민수(1루수)-강로한(중견수)-허일(우익수)-김준태(지명타자)-지성준(포수)-김동한(3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청팀은 불펜 투수 6명을 준비시켜 ‘불펜 데이’를 치렀다. 첫 번째 투수는 김대우였다.


백팀은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1루수)-한동희(3루수)-신본기(2루수)-김대륙(유격수)-정보근(포수)-김재유(좌익수)가 경기에 나섰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었고, 지명타자 없이 타순에는 8명의 타자만 들어섰다.

백팀은 1회말 민병헌의 볼넷 손아섭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전준우의 3루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청팀이 2회초 김민수의 솔로포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3회에는 안치홍의 적시 2루타와 정훈, 김민수의 연속 적시타, 허일의 적시 3루타 등을 묶어서 대거 7점을 뽑아냈다. 

청팀은 4회에도 선두타자 마차도의 볼넷에 이은 안치홍의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리며 추가점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백팀 선발 박세웅은  3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10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구 방향의 운이 좋지 않았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제구가 가운데로 몰리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호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및 청백전에서 순항을 이어가던 박세웅이었지만 이날 다소 삐끗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청백전에서 황당 주루사도 발생했다. 청팀의 5회초 공격 때 무사 1,2루에서 김동한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다. 하지만 이때 2루 주자 지성준, 1루 주자 김준태가 나란히 홈으로 들어오다가 동시에 횡사 당했다. 적시타가 순식간에 더블플레이로 만들어졌다. 실전 경기에서는 나오지 말아야 하는 주루사 해프닝이었다. /jhrae@osen.co.kr

[OSEN=김해, 최규한 기자]5회초 무사 1, 2루 상황 롯데 김동한의 2루타 때 주자 지성준과 김준태가 홈으로 달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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