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正厚....這個名字,在他高中沒畢業時,我就看過他的「稚嫩」樣。當時就掛著「風的孫子」的招牌。

名人之後吧~我一開始就覺得他有那種「不可一世」的特質...儘管當初只是單純的孩子年紀,我,並不很喜歡。

之後因為有跟유민상跟이성곤比較多接觸,了解他們「名門之後」的背後其實還是很單純,講話跩跩什麼的只是保護色....不過,我還是不喜歡李正厚~因為...他「英雄」。英雄要被我不討厭,非得要像13冬盟的벅정음的善良,像之前阿俠的不拘小節大俠風範,像三哥熱情燃燒的投球....不然真的扣分扣到變負數。

然後亞冠賽,再到今年12強,都一直很出風頭,甚至之前來台灣春訓,還有人揪我去看他,眼睛都翻到背後去了。尤其這次被日本跟很多台灣人封為天菜...我還覺得比他帥的無數(尤其一直有他高中呆樣的刻板印象)

可是,

昨天....那個跑壘失誤....被噹!

好啦~就算別人我也可能噹很大...何況他是從小打球名人之後的風的孫子?

可是,看完新聞...我突然覺得...

對一個第二忙內(21歲,只比강백호給이승호大一歲)的選手,我們是不是太苛責了?只因為他是名門之後,硬被多加10歲來看待? 在我很疼惜我家年輕的함덕주跟이영하之時,是不是該輕一點對待...比他們更加年輕的이정후呢?(但함덕주真的非常純樸到....很心疼他,每次他自責,我就開始狂哭。)

但,我轉這篇的意思,主題不是我要「心軟」看待他,我還是不喜歡這孩子,但...要說的是,他在面對挫折之後,馬上一掃陰霾的強力出擊,非常令我感嘆跟佩服。

沒有害怕的強心臟,也不懼怕媒體輿論,對於一個21歲的選手,真的讓我讚嘆。

............

뼈아픈 '주루사' 이정후 "결승전에서 꼭 만회하고 싶다"[프리미어12]

 

  

[도쿄=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일전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간 이정후가 결승전에서 만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정후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일본과 경기에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의 공격이 활기를 띄며 3루까지 도달한 이정후는 강백호의 우익수 플라이 때 홈으로 파고들었지만 아웃되고 말았다. 순간적인 판단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정후는 다음 공격 때 안타를 때려내며 자신의 실수를 되갚았다.

경기 후 만난 이정후는 대회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는 말에는 “지금 상황에서 전 경기 안타는 의미없다. 결승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오늘 지는데 내 탓이 있는 것 같아서 내일 만회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정후는 몇일 전 초등학생 때 이후 한일전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날도 결국 한일전에서 패하면서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정후는 “한일전이 특별히 어렵거나 한 것은 없다. 결승전이 더 중요한 경기인만큼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uperpower@sportsseoul.com


arrow
arrow
    全站熱搜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