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是監督說:
週末(13日)對犯罪奈克森要先發^^

두산 이용찬, 주말 컴백…13일 넥센전 선발 출격


이용찬(29·두산)이 주말에 돌아온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0일 광주 KIA전에 앞서 “일요일(13일) 선발로 이용찬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11~13일 잠실에서 넥센과 3연전을 갖는다. 3연전의 마지막날인 13일에 이용찬이 선발로 복귀할 전망이다.

올시즌 선발로 전환한 이용찬은 개막후 3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 2.37로 좋은 성적을 거두던 중 부상을 당했다. 세번째 경기였던 4월12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한 이후 옆구리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져 재활에 들어갔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8일 2군 퓨처스리그 SK전에서 첫 실전 등판에 나섰고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7개를 던지며 모든 변화구를 점검했고 최고 시속 143㎞를 기록했다. 부상 부위의 회복을 확인하면서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군에서 추가 등판 없이 바로 1군 복귀전을 치른다.

두산은 이용찬이 없는 사이 3년차 우완 이영하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후 선발 유희관이 부진으로 2군에 가면서 선발 한 자리가 더 비어있다. 지난 8일 KIA전에 신인 현도훈을 선발로 투입한 두산은 이용찬이 복귀하면서 린드블럼, 후랭코프, 장원준, 이용찬, 이영하로 선발 로테이션을 무리없이 돌릴 수 있게 됐다.

<광주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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