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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這麼巧~
我第一個想到的也是他!!!!!
我們家第四棒打者,
而第二、第三~~~就剛好是我家5棒(他也有獲得1....票😂)跟3棒(我家隊長雖然帳面上成績很平均,但真的各方面都有貢獻~)。

지금 당장 투표를 한다면, MVP는? 

야구와 인생을 조금은 알 만한 나이인 30대. 스포츠경향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30대 연령의 프로야구 선수 50인에게 ‘바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8가지 항목의 설문에는 그들이 인정하는 선수로서 특별한 능력과 함께 라커룸에서만 보이는 그들의 소소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를 가장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프로야구 선수일 게다. 그들은 숨소리도 들릴 근거리에 서로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프로야구 30대 선수 50인이 뽑아본 2018시즌 최우수선수(MVP)에 김재환(30·두산)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인 것은 매우 흥미롭다.

김재환은 50표 가운데 무려 66%에 이르는 33표를 받았다. 김재환이 올시즌 올리고 있는 각 부문 성적은 직접 경쟁하는 선수들이 봐도 대단한 것임을 짐작케 한다. 김재환은 올시즌 40홈런 고지를 훌쩍 넘으며 홈런과 타점 타이틀을 가시권에 넣은 가운데 KBO리그 최초의 3년 연속 300루타 돌파 기록도 써냈다.

선수들이 주목한 대목은, 무엇보다 김재환이 국내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리그 대표 거포로 우뚝 선 점인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경력이 대개 10년 안팎은 되는 30대 선수라면 포지션을 불문하고 잠실구장의 특성을 경험을 통해 체감하고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홈런 생산에서 만큼은 아무래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실제 KBO리그 역사상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선수 가운데 리그를 지배한 거포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두산에서 뛰며 홈런 174개를 때린 외국인선수 타이론 우즈 뿐이었다. 심정수와 김동주(이상 전 두산·시즌 홈런 31개) 등 같은 팀 선배들이 잠실구장으로 안방 삼아 뛰면서도 홈런포를 다수 생산한 적이 있었지만, 김재환 만큼 홈런 레이스를 맨 앞에서 끌어갈 정도는 아니었다.


김재환에 이어 KBO리그 최초의 3시즌 연속 40홈런 고지를 밟은 박병호(넥센)가 6명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박병호 역시 잔여 시즌 몰아치기 등 활약도에 따라 정규시즌 MVP 등극 가능성이 있다. 3위로는 시즌 20승에 도전하는 두산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3명의 지목을 받았다. 한화 돌풍의 주역 제라드 호잉과 LG 김현수 등도 1표씩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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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