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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勝!
大韓民國…勝!

延長10局,以7:5贏得勝利^^
是韓國亞青第五次贏得優勝!!!
也確定進入U18棒球世界賽。

恭喜了~
我們的大韓(김대한)…今天有陽春砲~
棒棒der~
請繼續加油吧~♡ 為你應援 😀

上面是我的網友比較溫和速報~
哈哈……
下面新聞的標題~~~台灣球迷應該會超不爽( ̄∇ ̄)
【新聞】
[U18]한국, 대만 꺾고 우승...후배들이 설욕한 AG 패전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김성용(야탑고)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대표팀이 10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7-5로 승리했다.

박빙 승부가 이어졌고 위기도 맞았다. 버텨냈고 승리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선배들이 당한 대만전 패배를 후배들이 설욕했다. 이 대회 다섯 번째 우승을 해냈다.

한국은 1회말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투수 정구영이 선두타자 중전 안타, 후속 타자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놓였다. 3번 타자를 내야 땅볼로 잡아냈지만 그사이 주자의 진루를 허용했고 4번 ()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강습 타구가 2루수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흘렀다.

대만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4번 타자 김대한이 있었다. 중국, 일본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한 한국 타선의 핵심이다.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발휘했다.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변화구를 잘 골라낸 뒤 같은 방향 빠른 공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역전은 4회 공격에서 해냈다. 홈런을 친 김대한이 이번엔 발로 득점을 이끌었다. 1사 뒤 상대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 상황에서도 빠른 발이 빛났다. 후속 노시환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현수의 타석 때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상대 투수 진유창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고 걸어서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리드 폭을 넓히며 상대 배터리를 괴롭혔다. 김현수는 적시타를 쳤다. 몸쪽 공을 밀어쳐 우익수 앞에 보냈다. 김대한이 홈을 밟았다. 한국이 2-1로 앞섰다.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은 5회까지 실점 없이 막았다. 그러나 6회 수비에서 야수진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선두타자 칭 카이 린의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김창평이 송구 실책을 범했다. 타자 주자가 2루를 밟았다. 김성용 감독은 이 상황에서 원태인을 내리고 우완 사이드암 서준원을 올렸다. 그러나 야수진의 수비는 거듭 문제가 있었다. 대만은 3번 타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날카롭지 않은 타구가 우측으로 흘렀다. 이때 1루수가 3루로 향하는 주자를 잡기 위해 송구를 했다. 결과는 세이프. 스텝이 많았다. 욕심을 낸 탓에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잃었다.

이어진 상황도 그랬다. 서준원이 4번 위 타 린에게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가장 이상적인 결과. 그러나 이 공을 2루수 윤수녕이 잡아내지 못했다. 바람은 불었지만 포구가 어려운 타구는 아니었다. 1루 주자는 2루에서 아웃시켰지만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2-2 동점.

포수마저 흔들렸다. 6회 투입된 김도환이 후속 치우 치 쳉의 타석에서 포일을 범했다.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서준원은 타자와의 승부에선 우중간 적시타를 허용했다. 최악의 흐름 속에 역전을 허용했다. 

빠른 시점에 동점을 만들었다. 실책을 범한 윤수녕이 끈질긴 승부와 투지로 상대 야수진의 실책을 이끌어냈다. 7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의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후속 김도환도 볼넷을 얻어내며 만든 기회에서 윤수녕이 나섰다. 수차례 커트를 하며 바뀐 투수 위 타 린을 괴롭혔다. 결과는 1루수 앞 평범한 땅볼. 2루로 향하던 주자는 아웃됐다. 그러나 대만 유격수가 더블플레이를 노리다가 악송구를 했고 2루 주자 노시환은 3루를 돌아 홈, 타자 주자는 2루를 밟았다.

이날 승부 흐름의 변곡점은 모두 실책이었다. 결과도 갈랐다. 경기는 3-3 동점으로 10회부터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먼저 공격한 한국은 희생번트를 선택했다. 윤수녕의 타구를 잡은 투수 위 타 린의 1루 송구가 크게 벗어나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 안인산이 아웃됐지만 김창평의 스퀴즈 번트가 내야 안타로 이어지며 1점을 냈다. 1사 만루에서 김성용 감독은 다시 스퀴즈를 시도한다. 이번에도 투수의 실책이 나왔다. 이번에는 홈 송구를 했지만 다시 포수 미트를 벗어났다. 2, 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한국은 6-3에서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까지 올리며 4점 차로 앞서갔다. 한 순간에 균형이 무너졌다. 10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기훈은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리드는 지켜냈다.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대만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실력 차이가 좁혀졌음을 절감했다. 양국 야구의 미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이 대회에서의 맞대결 결과는 매우 중요했다. 후배들은 선배들과 다른 결과를 냈다.
【新聞】

'스퀴즈, 스퀴즈' 한국 U18, 대만 꺾고 우승…김대한 솔로포


▲ 한일전에서 결승 홈런을 때린 김대한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연장 10회 승부치기. 무사 만루에서 안인산의 3루 뜬공이 나왔다. 아웃카운트 하나가 아까운 승부치기였기 때문에 한국 벤치엔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번트가 분위기를 바꿨다. 연이은 스퀴즈번트에 대만 수비가 무너졌다.김창평의 번트에 1점, 김현민의 번트에 2점이 났다.

승부치기에서 4점을 뽑고 2점을 준 한국은 10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U18 아시아 야구 연맹(BFA)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7-5로 이겼다. 통산 5번째 금메달.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2회 김대한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해냈다.

하지만 양팀의 수비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한국은 6회에 수비가 흔들리는 바람에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가 7회엔 상대 수비 실책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다.

3-3에서 접어든 연장 10회. 한국이 첫 번째 번트를 댔다. 주자를 2, 3루 득점권에 보내기 위한 작전이었다.

윤수녕의 번트는 위험했다.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그런데 대만 3루수가 베이스를 비워 뒀다. 황급히 1루에 던졌으나 악송구로 이어졌다. 무사 만루가 됐다.

무사 만루에서 안인산이 3루 뜬공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그러나 번트가 먹혔다. 김창평이 초구에 번트를 댔다. 3루 주자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당황한 대만 수비는 흔들렸다. 1루수가 또 베이스를 비워 뒀다. 주자 3명이 모두 살았다.

1사 만루에서 또 김현민이 번트를 댔다. 이번엔 상대 배터리에 간파당했다. 그러나 대만 수비는 여전히 갈팡질팡. 투수의 송구가 포수의 키를 넘어갔다. 3루 주자, 2루 주자 모두 홈을 밟았다.

다음 타자 김기훈의 파울 뜬공이 높에 떴다. 그런데 좌익수가 이를 잡았다. 한국은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렸다.

10회 수비에서 한국 투수 김기훈이 대만 타선을 2실점으로 묶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성용 야탑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은 일본과 경기를 포함해 A조 예선 3경기를 전승으로 뚫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1차전에선 중국을 이겼다. 이어 대만과 슈퍼라운드 2차전이 비로 취소됐으나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오른 일본이 대만에 지면서 한국이 결승전에 올라갔다.

일본과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었던 투타 주역이 이날 경기에서도 활약했다. 일본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김대한은 결승전에서도 아치를 그렸다. 일본전 승리투수 김기훈은 이날 세이브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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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