呃,雖然옥혜幾乎成為王先生的半個anti…
(一來因為有台灣的一日NC球迷為了王先生狂罵每個NC選手;二來因為他臺灣去標KBO轉播權,害KBO把NAVER鎖臺灣,讓我再也無法看[後來是用VPN程式更改IP來收看,麻煩。]…不開心。)

新聞說臺灣的兵役,
亞運只要第三就可以免除~~~
對王維中很有利,參賽就等於是免役了~
因為亞洲也只有三強…
除非又輸給中國😂😂😂
然後有別篇新聞說NC對此人此事,有無法說出口的話……(啞巴吃黃連?)但是什麼話…嘿嘿,請自己翻新聞~~~我只是提供他退賽的消息而已喔 。


“왕웨이중, 아시안 게임 불참 독 될 수 있다” 

낯선 투수 적응력 문제로 의외로 고전할 수 있어...과감한 교체로 도하 참사 막아야


NC 다이노스 소속 대만 투수 왕웨이중(26)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않는다.

대만 언론들은 “왕웨이중이 어깨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대만야구협회에 공식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NC 측도 “왕웨이중이 에이전트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불참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후 대만야구협회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왕웨이중은 왼쪽 어깨와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지난달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직도 왕웨이중은 어깨와 팔꿈치 불편함을 느껴 공을 잡지 못하고 있다.

대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BO리그 무대를 밟은 왕웨이중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04⅔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4.04의 성적을 거뒀다. 

왕웨이중의 아시안게임 불참은 한국 야구 대표팀에겐 외형적으론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선동렬호의 금메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일본도 아시안게임에 나서지만,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꾸리기에 상대적으로 승리를 따내기가 쉽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러나 의외의 결과가 연출될 수 있다. 우리 야구 대표팀은 한국전 표적 선발로 예상됐던 왕웨이중의 맞춰 모든 일정을 맞춰왔다. 결승에 오른다면 한국 타자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왕웨이중 카드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KBO리그에서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였다.

이제는 거의 만나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대만이 여러 투수들을 짧게 연이어 던지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적응력에 상당한 문제점을 노출할 수 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도 22세 대학생 투수 궈진린에게 4⅔이닝 2점밖에 뽑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러기에 선동렬 감독은 좀 더 단단한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 부상 선수는 물론 경기력이 떨어진 일부 선수들에 대한 과감한 교체가 요구된다. 14일을 전후해 발표될 전망이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선수 선발부터 애를 먹으며 ‘도하 참사’로 이어졌던 아픈 경험이 있다. 당시 대표팀 간판투수 구대성을 비롯해 거포 김동주와 포수 홍성흔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졌다. 대표팀 22명 중 14명이 대표팀 경험이 없는 선수들로 꾸렸다. 결국 대만과 일본에 잇따라 패하며 동메달로 머물렀다. 경기력 중심으로 대표선수들을 재구성해야만 제2의 도하 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인 SK의 최정, 오른쪽 옆구리 외복사근 미세 손상인 두산 박건우는 1차 교체 대상이다. 최정 대체 선수로는 황재균(KT), 허경민(두산) 등이 꼽히고 있다. 박건우를 대신해선 나성범(NC), 민병헌(롯데), 전준우(롯데) 이정후(넥센) 등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력이 급격히 저하된 차우찬을 비롯한 LG 투수 3인방과 오지환의 경우 부상은 아니지만 과감한 결단 여부가 주목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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