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身為【前】斗山球迷~
單然還是最在乎自己球隊消息,等了很久的二軍春訓消息,終於到了^^

雖然這篇新聞是提到김승회選手二軍春訓出發。
但裡面有提到春訓時間,地點,還有二軍小朋友現在在幹嘛♡

(絕不翻譯,請自己看( ̄∇ ̄))Y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젊은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도 되고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석천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이 베테랑 투수 김승회(37)의 캠프 합류를 반겼다. 김승회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두산과 계약 기간 1+1년, 계약금 1억 원, 연봉 1억 원 등 총액 3억 원에 FA 계약을 마쳤다.

김승회는 두산에서 유일하게 자리를 지킨 베테랑이다. 두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육성'에 초점을 맞춰 투수진을 정리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곽빈을 포함해 투수 8명을 공격적으로 뽑았고, 김성배 안규영 조승수 진야곱 고원준을 비롯한 8명을 전력 외로 분류해 방출했다. 정재훈은 은퇴를 선언하고 두산 2군 불펜 코치로 야구 인생 2막을 열었다.

김승회는 FA 시장에 나온 지 약 3개월 만에 도장을 찍은 뒤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수 조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천천히 봄을 준비하기로 했다. 김승회는 지난 1일부터 호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는 대만 가오슝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강 감독은 "베테랑이고, 충분히 여기서도 운동하고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선수다. 구단에서 배려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한국 나이로 올해 39살이니까. 완전 베테랑"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베테랑이 2군 젊은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강 감독은 "지금 같이 지내면서 보니까 선수들 폼도 만들어주더라. 선수들은 선수를 보면서 큰다. 39살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 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도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승회와 2군 선수들은 현재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 바깥 훈련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실내 훈련장에서 기본기를 다듬는 훈련을 주로 하고 있다.

강 감독은 따뜻한 곳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더 자세히 점검할 날이 빨리 오길 바랐다. "1군 보다 바쁘다(웃음). 1군 선수들은 큰 틀만 잡으면 되는데, 여기는 작은 거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젊은 선수들 키우는 재미가 있다. 기본기를 잘 다듬고, 빨리 올려보낼 수 있는 선수가 누군지 판단해서 훈련을 시켜봐야 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arrow
arrow
    全站熱搜

    커브여왕옥혜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